저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람의 이를테면 아래 글쓰신 분 같은 분의 비아냥과 독설도, 맞는 말이면 무조건 사람 멘탈 나가도록 견뎌야 하는 건가요? 그게 올바른 걸까요? 그러다가 누가 또 폭주하고 사람의 온라인 인생 망가뜨려도 괜찮은 건가요? 그게 그 빌어먹을 정치적 올바름이면 그 정치적 강박증으로 언젠가 사람도 죽이겠군요. 중요한 건 태도이고, 모니터 앞에서 누군가 같은 인간이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쪼아대지 좀 마시기를 바랍니다.
히어로 흉내는, 영화에서 보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남한테 한소리 하고 싶고, 자기는 싫은 소리 듣기 싫고, 게시판에서 누가 뭐라 하든 아무도 서로 싫은 소리 안하면 좋겠고... 공짜 존중에 그렇게 목말라있으면 그냥 일기를 쓰십시오.
진짜 희한하신 분이네요. 저한테 별의별 악담을 다 퍼부어놓고도 이렇게나 자기가 일방적 피해자인 것처럼 써놓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