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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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15:45
2022.03.25 17:43
배예린이라니 한국사람이름같군요.
처음에 부모님 중 한분이 아프다 하면 다들 깜짝놀라며 뭐 정말? 왜그러는데? 우리가 뭘 도와줄까? 반응이 그렇습니다.
몇달 일년 몇년 지나면 저사람은 항상 아프다 하는 사람 아 지겹다 이런 반응으로 바뀌는게 슬프더군요.
2022.03.25 20:48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이런 비극들이 묻혀서는 안되는 것도 맞지만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니죠. 아무래도 사람이 한 순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나 사건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고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이슈에 먼저 관심이 가는 것이 당연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