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16:06
정권이 바뀌면 많은 것이 바뀝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3/15/ANXVT6X2HBBOZKBIIKRCAW242E/
쿼드 가입한다고 아내가 화나하십니다
윤이 뭘 해쳐먹든 상관 없는데 나라는 팔아먹지 말아야 하지 않냐고 말입니다
평정심을 찾고 생각을 하면 정권마다 외교 기조가 달라 생기는 것이라며 생각보다 나쁜 것이 아니라고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낀국가로 어디 편을 드는 것이 더 좋은지 아니면 중간자 입장에서 계속 줄타기를 하는게 좋은지 말입니다
우크라이나 이야기를 하면 또 난리가 날 것 같기는한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35022.html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줄타기를 한 것일까요? 아니면 한쪽 편으로 편입하려고 한 것일까요?
쿼드 가입을 보고 나토 가입을 하려한 우크라이나 처지보다 우리나라가 그래도 상황이 낫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박근혜 때 위안부 합의처럼 이 다음 정부에서 외교적으로 무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지 모른다는 것이죠
2022.03.17 16:50
2022.03.17 16:56
일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죠
2022.03.18 03:10
2022.03.18 09:36
스위스처럼 해야 중립인가요?
달아놓은 링크가 대표적인 예 같은데요
중국입장에서는 큰 이벤트가 아니지만 미국입장에서는 기특하게 보는 그런 퍼포먼스죠
이런 행동을 하면서 우리(대한민국) 사정이 힘드니 봐주라고 하는거죠
박근혜 시절 중국 사열식 참석과 사드배치(둘이 얼마나 상충되는 행동입니까!)보다는 덜 위험한 행동이지요
님은 어느 한편을 들어야 한다는 입장이시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해야될 것은 중립외교라는 거창한 단어보다는 낀 위치에서 이리저리 눈치보는 것이라는 소극적인 외교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03.19 04:53
2022.03.18 11:14
윤이 사람을 사귈 줄을 아는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