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지난 5년간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가요? 

 


 영국의 [허드]라는 잡지에서 한국의 인셀에 대해 다룬 기사를 함께보니 좀 싸한 느낌

 https://unherd.com/2022/02/will-incels-decide-koreas-election/

 

Inside South Korea’s incel election

 

 엊그제 100만년만에 한시간 남짓 디씨를 구경해봤는데   가관이더군요.

 그곳은 안티백서가 그냥 상식이고  이번 대선은 우리 사회가 뭔가 나아지기 위한 기회가 아니라 

 나만 X될 수 없다. 그냥 다 같이 X되버려라! 분위기

 하긴 다 같이 X되기에 윤가놈만한 인간도 없겠다 싶더군요.  

 이대남들이 윤가놈에게 열광하는 것이 아주 잘 이해가 됩니다.


 2022 대선을 보니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선거를 통해 독일을 파시스트 국가로 만들기 시작하던 시절이 저절로 연상이 됩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인셀을 조롱하던 진중권이 인셀의 아이돌 윤가놈을 비호하는 보수논객 개객기가 된 것도 나름 세기말의 분위기에도 적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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