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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스피치' 콜린 퍼스, 박찬욱 신작 출연 '확정'

2011.03.14 10:15

fan 조회 수:4768

'킹스 스피치' 콜린퍼스, 박찬욱 신작 출연 '확정'

영화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갑자기 딸 앞에 나타난 삼촌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데일리 메일은 '스토커'가 뱀파이어 영화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오보인 것으로 보인다.

미아 와시코우스카가 딸, 니콜 키드먼이 엄마, 콜린 퍼스가 삼촌 역할을 맡는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31409223321653&type=1&outlink=1

캐스팅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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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fyr

2011.03.14 10:16

허억 정말 캐스팅이 ㄷㄷㄷ 기쁜소식이네요 콜린퍼스 니콜키드먼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국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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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

2011.03.14 10:18

아앙. 정말 씐나는 소식. 고단한 월욜 아침 힘이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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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1.03.14 10:20

오.. 그럼 죽은 아버지 역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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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2011.03.14 10:24

스토커(stoker)

시나리오/ 웬트워스 밀러
연출/ 박찬욱
프로듀싱/ 리들리 토니 스코트 영화사
제작/ 폭스 서치라이트
출연배우/ 콜린 퍼스, 니콜 키드먼, 미아 와시코우스카

언빌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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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young

2011.03.14 10:29

웬트웨스 밀러..,석호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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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파인

2011.03.14 10:29

몬가요 이 현실성 없는 캐스팅은.. 오스카 수상자가 무려 둘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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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2011.03.14 10:34

영어 제목이 stalker 일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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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1.03.14 10:46

진짜인가요 전 아직못믿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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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03.14 10:55

stay young/맞아요. 석호필. 그래서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정말로 석호필이 쓴 시나리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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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1.03.14 10:59

퍼스 형, 한 번 더 생각해보지? 벌써 도장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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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2011.03.14 11:02

헉. 박찬욱의 헐리우드 진출작에-_ - 콜린퍼스와 니콜키드만이라니!!!
박찬욱 감독이 정말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긴 하군요.
어쨌거나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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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청춘

2011.03.14 11:04

엥? 진짜 그 석호필이에요??
머라이어 캐리 뮤비에 나왔떤??(저에게는 감옥탈출보다 그 이미지가 더 박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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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z

2011.03.14 11:15

제작이 폭스 서치라이트이면 큰 규모의 영화는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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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1.03.14 11:15

Stoker가 맞는 스펠링입니다. 주인공 여자애 (미아 와...가 연기하는) 의 이름이 인디아 스토커라네요. 문학적으로는 stoke (불을 지피다) 라는 의미에 걸리도록 지은 이름일수도 있죠 ^ ^ 얘가 만만한 희생자가 아닐 수도... 니콜 키드만 얘기는 첨 듣네용 작년에는 조디 포스터가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별로 실현 가능성 없게 들렸었죠.

이제는 진짜 가능성이 있는 얘기인가 보네요 (하도 엎어지는 기획들이 많은지라... 아직도 반신반의). 두근두근 함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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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

2011.03.14 11:17

전 조디포스터도 좋은데. 영화 현장 스케치 연예프로에서 많이 보여줬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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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

2011.03.14 11:17

폭스서치라이트는 20세기폭스 자회사입니다. 완전 메이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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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z

2011.03.14 11:19

자력갱생 / 폭스 서치라이트는 20세기 폭스에서 직접 다룰 규모가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영화를 만들기 위한 자회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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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

2011.03.14 11:25

작품성있는영화 제작하기위해 만든곳이군요. 블랙스완 원스 주노 미스리틀선샤인 같은작품이 폭스서치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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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

2011.03.14 11:30

IMDB rating top 250에 박찬욱 감독 영화가 올드보이가 유일하게 들어 있지 않나요?
영화 애호가들 말고 서양 일반인 친구들에게 (대중적으로) 그래도 제일 유명한 감독이 박찬욱인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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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1.03.14 11:55

전 Carb님하고도 좀 의견이 다른데...제가 짜증나게 맨날 읊는 소리를 또 읊어서 죄송합니다만 ^ ^;;; 박찬욱감독이나 봉준호감독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주는 분들은 외국에서 실제로 영화 만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나 외국의 일반 관객들이나 평론가분들이 아니고... Filmmaker's filmmakers 라는 거죠. 외국의 평론가들이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한국 감독은 홍상수와 김기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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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echre

2011.03.14 12:13

Q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영화제작 쪽 업계에서는 박찬욱, 봉준호이고 평론가들은 홍상수, 김기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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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1.03.14 12:23

그러니까, 돈 되겠다는 박, 봉 어라 작품이네? 는 홍,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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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3.14 13:12

시나리오가 박찬욱이 아니로군요.... 차라리 박찬욱이라면 좀 더 안심하겠는데.
(암튼 오오오~~~영광 영광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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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at

2011.03.14 19:54

오,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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