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31 03:03
2014.12.31 07:48
2014.12.31 08:56
2014.12.31 09:08
그냥 다 불쾌하네요. 나라가 다 복고풍에 국민들을 다 멍청하게 보는 거 같아 불쾌해요. 사실 요즘 뉴스 보면 20년 전 같아요.
2014.12.31 09:18
누구한테 복수한다는건지...
2014.12.31 09:29
제 1 타겟은 그 사무장이 아닐까요? 그리고 자기네 인트라넷에 글 쓴 사람들 색출해내고 조종사 노조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스타일 보니 이번 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게 얘기한 사람은 악착같이 색출해낼 거 같네요.
2014.12.31 09:33
2014.12.31 09:39
사적인 문자까지 공개된게 좀 너무하다 싶겠지만/ 아니 무슨 해명글을 SNS에 올리고 용서를 빌어요
2014.12.31 09:39
피의 숙청인가요? 미생 보고 외국인들이 한국이 설마 그럴까 드라마라서 과장했다는 덧글이 대다수다가 땅콩회항보고 충분하구나 하고 납득했다던데 정말 대한이랑 이름 빼앗아오면 좋겠어요.
2014.12.31 11:02
김전일/
김전일님 생각인지, 조현민씨가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적인 문자는 아니지요.
2014.12.31 12:56
“저부터 반성한다”면서도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
이 문자의 "한 사람"이 조현아를 가리키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사무장을 지칭할 수도 있겠네요. "사무장의 잘못은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
2014.12.31 13:15
왜 너는 나를 만나서~ ♪
2014.12.31 14:31
2014.12.31 20:23
검찰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말이지요.
실제로 영장 청구 사유에 이 문제가 크게 부각되어 포함되었고
영장 발부 판사도 이런 문자를 보면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지요.
영장 발부 확률이 반반이었던 상황에서
이 문자가 결정타를 날렸다는 것이 언론의 일반적인 판단입니다.
그러니 따뜻한 자매애보다는
'고도의 안티'라는 음모론 쪽이 더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막장 드라마 현실 버전이네요. 아니다, 이러면 막장 드라마에게 실례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