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그 동안의 모든 것들이요.

 

 그 동안 십시일반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움만 전하였던 마음들 부터해서

 

 절차상의 미숙함은 있지만 그래도 믿고 따라가보자고 미련스럽게 지지를 보냈던 마음들에다가

 

 그래도 아닌거슨 아닌거시고 긴거슨 긴거시라고 딱뿌러진 원칙론을 표던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들도

 

 그리고 저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사춘기소년님이) 들어야만했던 온갖 찌질이 궁상 떠는 인신공격들까지 모두요.

 

 그 모든 것들이 약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마 이 글에 어쩌면  '이런건 쪽지로'하는 찌질스러운 리플이 달릴 지도 모를텐데, 아마 이런 것들 까지 모두 포함해서요.

 

 이런 것들 모두가 듀게의 진면목들이죠. 

 

 

 공지도 내렸고 추진하던 분도 마음을 접은것 처럼 보이니 이제 지각 있는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마음의 부채 뿐일듯 싶네요.

 

 늘 손해보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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