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님 아시는 분 많으실거 같은데요.

매우 애정하고 즐겨 보는 유톱 채널 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유익하고 무엇보다 너무 재미 있어요.


채널이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서며 점점 더 진지해지시는거 같더니 

대선 후보들까지 모아 대담을 나누는 기획을 해버리시네요;


https://youtu.be/SoMOH3SVkOs


이 링크는 대담을 요청하고 응한 후보들 모두 한번에 모아 놓은 종합편입니다.

채널에 들어가서 보면 각 후보별 영상도 따로 있습니다.

종합편을 보면서 기후위기와 환경 등에 관한 정치권의 다양한 시각과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후보에 대한 평가나 점수를 매기기 위해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화두를 공론화 시키기 위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거 같아요. 


아쉬운 것은 2번 후보가 이 대담에 참여 자체를 거부했다는 거에요.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가 이런 논의 자체를 거부 했다는 자체가 현기증 나는군요. 


이미 사퇴한 두 명의 후보의 주장은 그대로 있습니다. 

이미 사퇴했지만 그 후보들과 그 후보를 통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려는 사람들의 성향은 살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살펴 보시고 괜찮아 보이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5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97
119187 William Hurt R.I.P. 1950-2022 [14] 조성용 2022.03.14 456
119186 2022 BAFTA Award Winners 조성용 2022.03.14 183
119185 시절이 하수상하니… (국제 동향 잡담) [6] soboo 2022.03.14 620
119184 (바낭)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혐 주의) 왜냐하면 2022.03.14 465
119183 Obs에서 이스턴 프라미스가 방금 끝났는데 daviddain 2022.03.13 380
119182 드라이브 마이 카//숏컷 개구리 2022.03.13 273
119181 [영화바낭] 쏟아지던 극찬 릴레이의 압박 속에 '드라이브 마이 카'를 봤습니다 [18] 로이배티 2022.03.13 897
119180 "김건희, 연예인급 미모"…尹 당선되자 대만 실검 1위 찍었다 [5] 왜냐하면 2022.03.13 846
119179 2022 Directo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22.03.13 225
119178 둘의 관계는 [5] 가끔영화 2022.03.13 372
119177 윤석열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16] 보리숲 2022.03.13 1654
119176 더 배트맨 (스포일러와 막말), 마음의 평화 [6] 타락씨 2022.03.13 488
119175 민주당맨들은 왜 그 모양들인가? [2] 메피스토 2022.03.13 710
119174 드라마 스위치(2018)는 포기입니다 노리 2022.03.13 310
119173 이 영화 진심으로 입소문 팍팍 났으면 좋겠네요. 영화광의 대사만으로도 감동적인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리뷰 (이 글 꼭 한번 읽어주세요!) [2] crumley 2022.03.13 763
119172 네이처, RICA RICA MV 메피스토 2022.03.12 202
119171 [영화바낭] 제목에 참 불만이 생기는 신작 '스크림'(2022)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2.03.12 697
119170 더 배트맨 보고 [10] daviddain 2022.03.12 678
119169 [스크린 채널] 혼자 사는 사람들, 드라이브 [1] underground 2022.03.12 349
119168 중국에서 시작되어 중국에서 끝날 예정인 코로나19 소식 [7] soboo 2022.03.12 10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