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4 18:16
이달엔 벌써 큰댁에 다녀오느라, 그리고 추석이 있어서 긴축재정을 해야 하거든요.
그냥 달걀을 삶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을까요?ㅠ_ㅠ
삶은 달걀을 양념고추장에 찍어 먹는 건 제가 양념통닭은 먹고 싶은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먹을 때 해 먹는 건데,
저희집 고추장에 식초 약간 물엿 많이 다진 마늘 깨소금 마요네즈 약간 섞으면 꽤 훌륭한 양념이 됩니다. 스읍~
이달엔 친구도 안 만나고 책도 안 사고 시장도 조금만 보고 점심도 싸갖고 다니고
그리고 비상금으로 쓰려고 현금 쬐금만 지갑에 넣어두었는데
그 비상금은 이럴 때 써도 되는 건... 아니겠지요;; 달걀을 삶아야겠어요.
2010.09.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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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치킨을 1년에 거의 한번도 먹질 않아서요. 고기를 먹고 싶다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요. 채소랑 과일, 고구마와 감자 같은 구근류와 우유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특정 고기요리를 애호하는 분들을 보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