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1 23:26
니키타가 컴퓨터를 배우고 있군요.
저때도 마우스가 보편화되어 있던 시절이던가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직 키보드 위주의 시절 같기도 하고...
처음에 영화 볼 때는 "대체 쟤가 무슨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비밀 요원으로 데려온 거야?"싶었는데,
방금 탈출 시도 하는 장면을 보니 저 사람들 나름 사람 보는 눈이 있었던 셈.
아니면 영화 오프닝 사고치기 전의 경력이 더 화려했던 걸까...?
다들 아시겠지만 이 영화로 안느 빠릴로는 헐리우드까지 진출하였으나
요새 근황은 잠잠한 것 같고
헐리웃에서는 니나라는 제목의 리메이크를 만들었는데 성적은 그냥 그랬으며
최근 tv 시리즈로 다시 한 번 리메이크가 되고 있습니다.
아 참, 그 전에 캐나다에서도 tv 시리즈 니키타가 있었는데,
이건 제목만 같았는지 내용도 같았는지 모르겠네요.
국내에서도 방영했던 걸로 기억.
아, 이 글을 쓰는 동안 잔느 모로 등장.
2010.09.11 23:30
2010.09.11 23:43
(이 여자는 아버지가 내놓고 킬러로 키웠습니다. 20살때는 각종 도검류,총기류에 이미 능숙하디 능숙해졌고..안나라는 동생도 있는데,
아버지가 니나의 실력을 높게 사서 니나를 후계자로 지목하자 둘이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