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0.09.11 23:09

DJUNA 조회 수:3491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짝코를 봤습니다. 간담회도 했는데, 그건 놓쳤어요. 영화 끝나고 곧장 시내로 가야 했기 때문에. 어딘가 녹취록이 뜨겠죠? 그거 읽는 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임감독님은 그리 달변은 아니어서. 


2.

근데 말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옆에서 뭔가 아리까리한 악취가 풍기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나갈 때 확인했는데, 제 옆의 옆에 있는 아저씨가 신발을 벗고 있더군요! 영화 상영 내내 그랬던 겁니다! 


3.

짝코는 오히려 디지털 복원을 통해 원본보다 더 나은 버전이 나올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디지털 복원을 과대평가하는 게 아니라면. 필름도 유통기한을 지난 걸 썼다고 하더군요.


4.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진짜 에너지가 납니까? 오늘 두 개나 사먹었는데, 전 다른 게 뭔지 모르겠더군요. 사실 박카스도 마찬가지지만.


5.

집회는 어떻게 돌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일단 시청앞에서 종각까지 간 뒤 그 뒤로 거기 서 있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전혀 몰라요. 가신 분들 계십니까?


6.

어제 청춘불패를 보고 고추가 환각성 마약이라는 걸 알았지요.


7.

임지규가 진짜 연애빅뱅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고정을 맡은 모양이네요. 척 봐도 찌찔하고 딱해보여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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