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과 추미애가 있는데요.
안희정은 충남도지사 시절 일잘하는 도지사였고
잘 생겼고(제가 얼빠라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짭퉁 진보가 아니라 리버럴 보수색이 짙은
후보라 차라리 민주당을 리버럴 우파로
이끌 수 있는 후보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근데...지금은 그냥 ㅆㄴ...
문재인이 화환을 보냈더군요...조국에게
빚졌다 발언도 그렇고 손절해야할 때 손절을
못하네요. 막말로 안씨가 살인을 저질렀어도
화환 보냈을까?하는 트윗이 있었는데
그 말 그대로 성범죄니까 사소한 것이라
판단했다는 게 너무 명백하게 드러나서...
페미니스트 대통령 ㅇㄷ?라고 묻고 싶어지는
두 번째는 추미애...
콩가루 민주당을 큰 탈없이 이끈 리더쉽에
솔직히 좀 놀랐었는데...뒤의 이해찬이
말아먹었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마지막 불꽃.
지금은 윤석열 후보 당선의 2등 공신
(1등 공신은 꾹이)
명실상부 킹메이커가 되어 버렸죠.
이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습니다. 제가 ㅋㅋ.
그 뒤로는 고 김근태 전 의원...이 분은
자랑스럽게 좋아했다 말할 수 있는 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