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01:06
한번은 폰으로
한번은 탭으로
한번은 티비로
가장 좋았던 건 탭이었습니다
티비로 보니 폰으로 찍는다는 것의 한계(밤촬영은 피해야...)가 여실히 보입니다
영상은 대중예술일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순수예술이네요
광고의 탈을 쓰고 말이에요
아! 참, 전작도 아이폰 광고였지요
눈이 즐겁고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메이킹에서 아이폰 기능을 물고 빠는 건 좀 보기 그렇더군요
조금있으면 VR이 발달해서 진짜 일장춘몽을 영접하게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