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9 14: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33&aid=0000005559
이건 아무리 봐도 "나좀 찍어주쇼" 느낌인데요.
마스크 하나 한다고 모를리가.
2014.08.19 14:03
2014.08.19 14:06
기사 내용이 좀 오글오글 하네요. 사실인지 팬픽인지 싶을 정도로...
2014.08.19 14:08
하아...활동 중단 할 때 최자에 대한 배신감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설익은 추측을 날렸던 1인입니다.
자기 때문에 활동 못하는 멤버들 생각 하면 저건 좀 보기 불편하네요. 물론 연애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정말 이건 작정한 거 아닌가 싶다능...
2014.08.19 14:08
함수는 끝났군요.. 아쉽다..
2014.08.19 14:19
네이버 댓글이 너무 악하네요. 미혼남녀가 연애한다는데 온갖 상스러운 소리를 퍼붓는군요.
2014.08.19 17:07
'익명성'이 보장되면 다들 가식없이 쿨하고 엣지있고 스마트하고 솔직하게 온갖 소리를 한다지요. 예전에는 리플에 죄다 아이디가 노출되어 있고 블로그 링크까지 되어 있었는데(이것 때문에 왓비컴즈 정체가 탄로나는 단서가 나옴) 요즘은 그나마도 없어서...
2014.08.19 17:16
'가식없이 쿨하고 엣지있고 스마트하고 솔직'한 것과 악한 것은 다르지요. 사람이 쿨하면 저 사람들 연애에 굳이 욕할 이유가 없고, 솔직하면 부럽다고만 말하겠지요. 스마트하면 자기네가 아이돌에게 권리라도 가진 양 착각하지 않을 테고요. 니가 무슨 아이돌이냐, 실망이다, 철 좀 들어라는 둥 악담에 저주를 다 퍼부으니...
2014.08.19 17:20
'가식없이 쿨하고 엣지있고 스마트하고 솔직하다'고 착각한다고 해야 겠군요...
2014.08.19 14:24
나이 차이가 좀 나지만 서로 좋다는데 누가 말릴까요.
근데 남산에 간걸 어떻게 알았을까 국정원을 끼고 있나
2014.08.19 14:26
사실 설리 활동 중단 때 최자가 너무 격하게 욕 먹어서 좀 그랬어요. 둘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건데 너무들 확신을 갖고 앞서가시는 거 아닌가 싶어서. -_-;;
2014.08.19 14:34
사실 이둘이 사귀는거 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는데 왜 새삼 이 시점에서 터트린건가 음모론이 들긴 합니다. 남경필 아들이라거나 위너 남태현 강전이라거나 뭐 그런거?;;
2014.08.19 17:09
그렇게 따지면 어제 연예인 탈세 의혹 기사도 '묻으려고' 터뜨린 거겠네요. 아니지, 교황 방한도 미리 기획해놓은 거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2014.08.19 17:38
가톨릭 뉴스에 따르면...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01
"이번 방한은 한국 천주교회의 요청뿐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요청도 작용했다."
"실상 청와대는 박근혜 정권 초기부터 친서를 보내 교황 방한을 요청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교황 방한이 외교적 측면도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교황이 가톨릭교회의 지도자면서 동시에 바티칸의 국가원수 자격이다 보니 박근혜 대통령 예방이 무리한 것은 아니겠지만, 두 차례에 걸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문이 하필이면 전두환과 노태우 군사정권 아래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부정선거’ 시비에 휘말려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교황이 예방하면서 자칫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을 가톨릭교회가 ‘결정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2014.08.19 14:41
탈퇴는 거의 확정인가 보네요.
2014.08.19 14:47
2014.08.19 15:27
연애는 인정했으나 탈퇴는 사실무근이라는 군요. 지켜봐야 겠지만, 진작에 해결되었으면 좋았을텐데..
2014.08.19 16:14
최자가 설리를 정말 많이 사랑하나봐요. 표면적으로는 악플 때문에 함수의 앨범활동도 한듯 안한듯 끝나버렸고 예의 지갑건으로 꽤 시끄러웠으니 그쯤 되면 숨어서 알콩달콩 할만도 한데 호기롭게 계속되는 실시간 연애보고에 snl 출연해서 입까지 터는 거 보면. 어떻게든 자기 사람으로 낙인 찍어 놓겠다는 의지 아닌가요. (이건 설리도 마찬가진가.) 게다가 오늘 사귄다고 공식 발표도 했군요.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든 티내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죠. 두 사람 심정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건 그거고, 동료의 불꽃같은 연애질로 흐지부지 끝난 앨범활동에 리팩까지 엎어진 나머지 불쌍한 멤바들에게 위로를.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무성의한 태도와 두려움 없는 지금의 사랑 행태가 합쳐져 골수팬들마저 하나, 둘 gg를 치고 있는 상황에서 설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못 궁금하네요. (말은 궁금하다고 했지만 글 끝맺음으로 그냥 갖다 쓴거지 사실 하나도 궁금하지 않아요. 지가 알아서 잘 살것지. -_- )
2014.08.19 17:27
2014.08.19 17:46
이건 듀게에 안 올라왔던 거 같은데 같이 바다에 놀러가기도 했었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840663&cpage=1&mbsW=&select=&opt=&keyword=
올해 SM 털어버리려고 작정한 듯. 탈퇴설은 좀 의심이 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