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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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해를 품은 달'이 수목극 대전에서 먼저 웃었다.
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연출 김도훈 이성준 극본 진수완)은 시청률 18.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 공석이었던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해를 품은 달'에서는 권세를 도모하기 위해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와 외척 윤대형(김응수 분)이 왕이 아끼는 이복동생 의성군을 역모에 가담했다는 모함으로 제거하며 시작부터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는 9.2%로 순항을 시작했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는 7.1%를 기록했다.
'부탁해요 캡틴'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비행기 기장으로서 선택의 갈등을 겪는 직업적 고뇌가 그려졌고, '난폭한 로맨스'는 코믹터치와 긴박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은 이례적으로 3사 수목드라마가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해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됐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속의 출발한 수목대전은
해를 품은달의 압승이네요
물론 첫회 시작이고 입소문을 봐야알겠지만
이정도면 안정 수준이라고 봐야하겠네요
진짜 최악의 작품이지 않는한 최고의 사랑 이후
오래만에 mbc 수목극의 부활이네요
월화극 주말극등도 모두 선전하는 상황이라
올해 초부터 mbc가 기좀 피고 살겠는데요
앞으로 로맨스 사극이라고 이런 비슷한
사극이 엄청 만들어 질것도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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