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롤모델(?)이었던 배우

2022.02.15 08:13

적당히살자 조회 수:570

부스스한 머리...살짝 쳐진 눈매

능력은 있지만 조금은 덜떨어진 면도 있는

얼빵한 매력의 소유자 휴 그랜트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외모의 유사성까진 유감스럽게도 없으나

영화내에서 휴 그랜트가 연기하는

전형적인 휴 그랜트와 유사점이 많았어요.

공부는 곧잘했지만 얼빵한 성격과 외모

잘 꾸밀 줄 모르는 서투름이라든지

어째 단점만 닮았나요 ㅋㅋㅋ

어쨌든 휴 그랜트가 참 좋았더랬습니다.

노팅 힐 이라든지 러브 액츄얼리라든지

드라이한 영국식 개그나 그의 억양도

좋아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할인해서 팔길래

지른 기념에 뻘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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