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바낭)칠드런 오브 맨

2022.03.07 10:38

왜냐하면 조회 수: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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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오웬 주연의 영화입니다.

저는 액션영화를 통해서 많이 봤던 배우입니다.


줄리안 무어도 출연하긴 하지만 주연이라기엔 너무 단명..

마이클 케인이 긴장발에 털복숭이 노인의 외모로 출연합니다.


영화를 본 느낌은 드라마를 중간부터 본 느낌.


쟝르가 SF물인데, 배경이 가까운 미래라는 것 빼고는 특수효과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액션에 사용된 무기들도 재래식 무기들.


2027년(이제 몇년 안남았군요)이고, 인류가 멸망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유는 불임. 아이를 낳지 못해요.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환경때문인지, 남자쪽 문제인지 여자쪽 문제인지.


불임이 인류 멸망의 케이스 중 하나로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기사로,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남자의 성기능 저하도 있던 것 같은데요...



오랫동안 출산 없는 지구였는데,

갑자기 출산 가능한 남성이나 여성이 확인이 된다면,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더군요.

생산을 위한 도구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인류 멸망은 어떤 방식을 선호하나요?

(아이구,, 후진 질문, 후진 표현)

서서히 망해가는 것이 나을지, 혜성 충돌처럼 한번에 그리고 동시에 모두가 사망하는 것이 나을지,,,

얼마전 돈룩업을 보면서, 실제 혜성충돌로 지구가 멸망해도 아쉽거나 겁나거나 하는 생각이 안들 것 같았어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많이 좌우되겠죠?

자녀가 있거나, 현재의 생활이 너무 만족되고 행복하거나,,,하는 사람들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고,

저의 경우는 노부모와 잘살고 있으나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별로 아쉬울 것이 없을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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