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21:32
우연히 지나친 거긴 한데,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는 편인지라)
그들의 죽음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었거든요. 들어가서 한 명 한 명 사진을 보자니,
정말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아파보이는 사람들도 아니었고, 너무 정정한 젊은이, 중년, 노인이었어요.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람을 추모한 건 세월호 이후로 처음이었어요.
소수의 죽음이 '다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 된 것은, 당연한 게 아니라 잔인한 거죠.
이 느리고 조심스럽고 소신 넘치는 전 노바백스의 후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비겁하지만 제가 먼저 할 용기가 없는.
듀게를 점령하고 계신 몇몇 분들의, 생각보다 강하고 당당한 안티백써 반대 사상에 조금 놀랐지만,
뭐 그 분들이 강하게 나올 뿐이지 그분들 역시 소수 아니겠습니까.
여기 아직-미접종자신 분들 저만 있나요?
별반 논란거리 없는 담백한 글이 이렇게 편하네요, 하다가도 논란 댓글 예상되는 분도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에요.
2022.02.21 21:42
2022.02.21 21:53
https://www.google.com/search?q=%EB%B0%B1%EC%8B%A0+%EC%A0%91%EC%A2%85%EB%A5%A0+%EC%84%B8%EA%B3%84
한국 85.6%, 미국 64.9%
제가 멍청해서인지, 백신접종찬성과 진보성향이 왜 연관이 있는지 설명도 부탁드리구여.
2022.02.21 22:34
2022.02.21 22:51
2022.02.22 09:57
2022.02.22 10:52
멍청하신건 절대 아니구요 그 커뮤니티가 친 바이든에 친 문재인 정부, 고학력자 40대 여자분이 많고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진보라고 표현한 겁니다.
진보내에서도 백신 거부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이 더 진보적일 수도 있죠 아무래도 미국은 나라가 넓다보니 제가 말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소수일 거라 생각됩니다.
2022.02.22 16:23
2022.02.21 21:45
코로나로 돌아가신분도 많습니다.
2022.02.21 21:53
'억울함'이 포인트가 되는거죠.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은 당연히 더 많지만,
걸리지 않기 위해, 남에게 옮기지도 않기 위해, 정부의 지침과 반강제로 맞은 사람이 죽는 건, 억울함이죠.
죽음은 모두 안타깝지만, 두 경우는 다르죠.
2022.02.21 21:53
2022.02.21 21:54
글의 점령이 아닌, 사상의 점령을 얘기한 것임을, 모르고 쓰신 건가...
안티백서는 어찌보면 비겁자들이긴 하죠. 두려워서 빠져있다가 상황을 지켜보니 맞으면 안되겠다, 하는.
다만 3차 4차 반복되는 것에 대해선 함께 반대할 수 있죠. 강력하게 한 적은 없는데요?
2022.02.21 22:08
2022.02.21 22:28
2022.02.21 22:37
안티백서를 당당하게 비판하지 못할 이유가 왜 없을까요?
2022.02.21 22:44
끝까지 안 맞고 개기는 14% 때문에 지금 확진자가 이 난리가 났다.. 란 얘길 하고싶으신 건가요.
확진자 중에 접종자율과 비접종자율을 따져보는 것도 좋은 통계가 될텐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2022.02.21 22:51
안티백서란 어떤 사람을 뜻하는지 먼저 검색이나 하고 용어를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771
2022.02.21 23:47
영어 기원인 거 같아 영문 사전으로 검색했구요.
a person who opposes the use of vaccines or regulations mandating vaccination
로 돼 있네요. 그리고 티피컬하게 자기 아이에겐 백신 안 맞출거야 하는 보호자를 일컫기도 한대요.
이 말은, 백신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맞을 사람은 맞아라 난 소신 있어 안 맞을 거니 강요하지 말아라. 입니다.
답이 나왔네요. 제가 어떻게 알고있었다는 얘긴가요? 그게 더 궁금해요.
2022.02.22 00:09
그렇게 맘대로 해석할거면 그냥 한국어 사전으로 검색하세요. 답은 안나왔어요.
2022.02.22 00:18
한국에서 최근 '안티백서'라고 부르는, 일종의 신조어니, 원래 출처의 뜻을 보는 게 정확하죠.
맘대로 해석한 적 없어요. 구글 사전 맨 위에 나온 정의 그대로 퍼다 복사한 겁니다.
한국서 검색하니 네이버 국어사전엔 아예 단어가 없네요.
아 '나무위키'엔 나오네요. 이거 보라는 거죠 지금?
사전이 아니라, 개인의 견해가 잔뜩 범벅된, 나무위키 보란거죠?
아니나 다를까 온갖 음모론 얘기들로 가득하네요. 헤그머니나...
전 음모론과 전혀 상관 없구요. (정신차리세요2)
그냥 사전적 정의로 '나는 백신에 반대한다'구요.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음모론인 사람도 있을테고, 단순 부작용/사망 불안함도 있죠. 전부다 편하게 안티백서라고 부르는 거 아닌가요?
사전적 의미에, 님처럼 의미가 변질된 단어로 부르는 사람도 많은가 보군요.
2022.02.22 00:31
백신 안맞은 사람은 미접종자라고 해요. 편하게 맘대로 안티백서라고 부르면 안돼요.
2022.02.22 00:37
다르죠. '맞고 싶은데 아직 안 맞은 사람'도 있어요.
'내게 백신을 강요하지 말라'는 안티백써에 가깝죠.
미접종자는 그냥 '안 맞은 사람'이죠. 철학이 들어간 게 아닙니다.
2022.02.22 00:58
이 게시판 댓글놀음 하는 중 '졌다'라는 생각이 든 건 처음입니다.
2022.02.22 01:05
ㅠㅠ 이기고 말겠단 생각으로 쓴 건 아닌데. 음모론자로 몰고가는 분위기가 많은 걸 몰랐던 저도 문제는 있었네요.
유럽에서 안티백신 시위가 일어났던 건, 우리에게 음모를 꾸미지마! 가 아니라, 효과도 없는 백신을 강요하지마! 였던 거 같은데..
2022.02.21 23:58
끝까지 안 맞고 개기는 사람이 14% 라는 수치는 또 어디서 갖고 오신건가요?
본인의 의사로 접종을 맞을 수 있는 성인의 접동율은 90%를 넘어선 것이 지난해 10월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접종율은 전인구 대비 수치에요.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접종은 시작도 하지 않았고 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에는 안티백서들의 가짜뉴스 선동으로 학부모들이 자녀들 백신을 뭇맞게하면서 아주 최근에야 60%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에요.
단순히 확진자 안에 접종 미접종자 비율을 딱지는 것이 전형적인 안티백서들의 엉터리 계산법이죠.
그게 아니라 접종자와 미접종자군의 확진률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셔야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경우 접종자가 미접종자보다 월등히 많거든요.
백 명 중에서 소주 한잔을 마신 사람이 90명이고 한병을 마신 사람이 10명인데, 그 중 취해서 주정을 부린 사람이 한잔 마신 사람 중에 10명이고 한병 마신 사람중에 8명이다.
그러니 한잔을 마시면 한병을 마시는 것보다 더 취한다! 라고 주장하는게 안티백서들의 논리입니다.
2022.02.22 00:10
어.. 위에 링크한 구글 들어가시면 (마지막 업데이트 2일전, 출처 Our World in Data) 에 85.6%로 나와요.
그리고 접종경험자 말고 Fully Vaccinated 기준이라고 돼 있네요.
2022.02.22 00:19
그 수치는 전체 인구수 대비라니까요? 본인의 선택과 의지로 맞거나 맞을 수 있는 연령대 이상의 접종율은 90%를 넘은지 오래입니다.
안 맞고 개기는 사람의 비율에 아예 접종 대상자가 아닌 아동과 일부 학부모들이 반대하여 못맞고 있는 청소년들을 넣으면 어카나요? 그리고 님처럼 기저질환자여서 못 맞는 사람들 역시 개기는데 아니죠.
2022.02.22 00:27
그렇구나. 상당히 높네요. 선택권을 줬기에 꼭 필수가 아닌 점을 감안하면, 네 상당히 높아요.
우리 단합해서 (말씀한 케이스 예외) 100% 만들잔 건가요.
암튼 그 남은 미접종자 10% 때문에 (감염 접종자보다 강한) 전파력이 남아있다는 말씀이시군요.
현재 치솟는 감염자 통계는 접종자들의 미약한 감기일 뿐이란 거죠?
2022.02.22 00:35
미국의 범죄에서 백인 비율이 제일 높더라의 모순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비유를 여기다 하시네요.
당연하죠. 사람 수 대비 몇 프로인지를 봐야죠.
다만, 백신 접종자라고 해서 '덜 걸리는 것은 아니다'는 인정하셔야 겠네요.
싸잡으시면 안 돼요. 안티백서는 그냥 '나 백신 맞기 싫어' 뿐이라니까요? 통계 내고 그럴 시간 없어요.
2022.02.21 22:04
2022.02.21 22:25
2022.02.21 22:17
2022.02.22 01:11
저와 계속 다른 방향으로 얘기를 한 이유가 있었네요. 소부님이 정의하신 안티백서는 부정적임으로만 가득차 있네요.
제가 정의한 안티백서는 그냥 총체적인 '백신강요반대'입니다. 그 안에 물론 극단적인 음모론자도 있겠죠.
안티백서라는 단어보단 '백신음모론자'라는 표현을 쓰시는 게, 님이 설득하기에 훨씬 수월해보입니다.
전 음모론 없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은 제가 먹는 두통약에도 있는걸요. 그냥 두려운 겁니다. 아직은
2022.02.22 01:37
2022.02.22 01:49
어느 누가 안티백서를 '님의 정의'로 정의했답니까?
님의 정의는, 그냥 다수가 그렇게 몰고 갔을 뿐이에요.
외국의 경우는, 그냥 여러 이유로 백신을 거부하는 걸 통틀어서 안티백서로 한다는데요?
2022.02.22 02:17
2022.02.22 16:32
2022.02.21 22:33
기저질환자로 백신을 맞지 못하는 사람인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2022.02.21 22:39
저 역시 협심증 있었구요. 문제는 '강요받지 않을 권리'인 거죠.
백신이 사망 부작용이 없고 입증된 거라면, 정부는 그걸 왜 법적으로 강제화하지 않고, 선택으로 남겨뒀을까요.
불완전할 뿐더러, 개선된 백신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선택으로 남겨둔 이상, 저희는 선택하면 그만입니다.
님이 한숨 쉴 이유가 전혀 없다구요.
2022.02.21 22:45
이 코로나 시대를 더 늦추는데 일조를 하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새로 나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백신을 의사 소견을 듣고 맞으려합니다
2022.02.21 22:56
반역자 취급하는 게 아니라,
이곳은 필요 이상으로 무지성에 대해 가혹한 곳일 뿐입니다.
듀게가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을 “반역자”취급을 할 정도로 국가 권력과 집권층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대다수인 곳도 아니고요ㅎ
백신을 맞는 쪽이 개인으로나 집단으로나 (확률적인 계산 하에) 이득이라는 게 “합리적 판단”인데, 그걸 감정적으로 거부하는 심정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심정적인 거부감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하면 당연히 비판을 당할 수밖에 없죠.
아래 글 댓글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특정 질환이나 알레르기력을 제외하면 기저질환이 있을때 이론적 통계적 의학적으로 오히려 접종이 권유됩니다. 국가기관으로서는 개인에게나 집단에게나 옳은 방향을 안내하고 권유할 책임이 있죠.
그리고 글쓴분처럼 이 모든 근거와 자료에도 불구하고 백신 미접종을 선택할 자유, 당연히 있고, 그런 분들 저도 꽤 봤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저 분향소의 분들이 “억울한 집단 논리의 희생양”이 아니라 그냥 “확률적으로 안타까운 일을 맞이한 분들”이라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2022.02.21 23:56
아.. '일종의 전시 상황을 따라주지 않는 자' 라는 표현을 듀게 어디선가 봐서..
다는 아니어도 저 희생자 분들 중 상당수는 '학교나 회사의 지침' 또는 '주변의 권고와 눈치'에 따라 맞은 경우도 있겠죠.
단순 부작용만 있고 사망 사례는 나오기 이전의 초기에, 백신에 대한 희망으로 맞은 분들은 억울함이 맞죠.
2022.02.22 00:04
펙트체크
본인이 기저질환자라서 백신을 못맞는다 <——-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음, 국가도 접종을 강제하지 않음, 백신패스에서도 예외로 두어 PCR 검사로 대체하게 함. 결론: 강요하는 사람도 배신자 반역자 취급하는 사람 1도 없음.
그런데 본인 개인적 사정이 아닌 백신의 의학적 정보,백신정책과 접종상황과 관련한 팩틀을 무시한 거짓 정보를 주장하고 백신공포를 개인이 아닌 사회적, 집단적 정당성을 주장한다 <——— 당연히 그에 대한 비판은 그 개인의 인성이나 가치관 혹은 선택 자체가 아닌 그 행동에 대한 사회적 차원에서 논할 수 밖에 없음
만약 비겁함이 있다면 이 두가지를 혼동하며 논점 이탈하는 것이 바로 비겁한거
2022.02.22 01:17
백신 맞고도 사망한 사례들이 지속된다. 또는 사망하지 않더라도 몸이 마비되고 머리털이 다 빠졌다 = 이건 거짓이 아니라 팩트였죠.
단순해요. 기저질환이 없다 하더라도 겁날 수 있는 거예요. 또는 접종을 보류하는 걸 수도 있구요.
2022.02.22 01:34
2022.02.22 01:47
문해력 꽝은 모르겠고, 자꾸 자신있게 '잘못된 정보' '부작용 미약하다' '죽는 거 없다' 라는 식의 일관이, 사실 전 더 신기합니다.
"내 말을 왜 못 믿어"만 반복하시는 걸, 왜 상대의 문해력을 들먹이시는지 모르겠단 뜻예요. 아집이라고 하죠.
심한 부작용, 사망 있었다는 게 사실일 수도 있고, 백번 양보해서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고 쳐요.
네, 모르겠다고 칩시다. 2년 동안 백신을 전혀 맞지 않은 저는, 단 한 번도 양성이 나온 적 없어요.
모르겠을 지언정, 두려움은 존재할 수 있고, 일단 지켜보는 점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백신패스를 내게 강요하며 불편하게 이용 다 막아버리고, 나도 놀게 해줘 빼액- 도 아니구요.
저도 그렇고 엄청 조심하고 다닙니다. 2년 동안 버텼더니 그나마 신뢰가 가는 백신이 나왔어요. (맞을 생각이 전혀 없단 게 아닙니다)
대체 뭘 어떻게 조사해야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증거가 나오는 거죠?
불륜 저지른 거 목격해서 사진 찍었더니, 옷만 벗었을 뿐 아무것도 안 했다라고 하면 역시 증거가 안 되는 거죠?
기저질환이 없었는데 백신 맞고 죽었다라면, 그건 가족의 증언과 심증만으로도 인정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애초에 불가능하다 싶은 객관적 증거 타령 말라는 얘깁니다.
에효.. 뭔가 대화가 마무리 될 거 같진 않고, 코시국이 종식될 거 같아 보이지 않는다면,
님의 단호함 덕(?)분에 그냥 제가 좀 더 용기가 날 수도 있겠군요.
2022.02.22 02:02
2022.02.22 02:09
네. 강요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님은 자발적 미접종자와 안티백서를 골치아픈 사람 취급한 글을 여럿 썼다는 거예요.
안티백서는 나이브한 사람들이 자극적 기사를 보고 (또는 님 주장대로 그것에 속아) 안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럼 그 기사를 꾸민 사람을 비판하지, 안맞는 사람 비판하지 말란 얘깁니다.
님이 이미 답을 얘기하시는데...
자유. 선택. 맞네요.
뭐가 문제예요. 좋은밤 되세요.
2022.02.22 02:30
2022.02.22 02:45
그래서 얘기했잖아요. 계속 대화가 어긋났고. 누가 멍청해서의 문제가 아니라. 안티백서의 정의가 서로 달랐다고. 사람을 이거 하나로 바보 취급하시면 곤란하죠.
아니 그나저나 음모론자 안티백서 비율이 얼마나 돼요ㅋㅋ 그냥 두려워서 안맞는 사람이 훨씬 많지. 접종률 더 채웠음 좋겠담서요. 어찌됐든 얘네들도 아니꼬우실거 아녜요 별 사유없는 미접종자들이. 오해했다면 소모적 대화 끝내요^^
2022.02.22 09:55
아니꼬울건 뭐랍니까? 그냥 당신같은 안티백서들의 거짓정보 유포로 백신을 맞았다면 아프거나 죽지 않았을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이죠. 특히 안티백서들에게 선동 당하여 아이들에게 접종을 거부하게 강요한 학부모들이 가장 큰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개학도 안했는데 아이들이 아파서 난리에요.
2022.02.22 10:01
2022.02.22 02:09
2022.02.22 02:37
2022.02.22 02:46
2022.02.22 03:24
글 헷갈리게 쓰시네요. 반어법이라니.
객관적 증거자료를 위해 의뢰했더니 돌아온 답변이 인과성이 없다였죠.
님이 생각하시는 객관적 증거자료가 애초에 가능하던가요. 그걸 가족이 어떻게 증명할까요.
소수는 무시하면 그만이다라는 게 잔인하단 말을 여기다 하는 겁니다^^
2022.02.22 10:05
“내 주장에 대하여 증명할 수 있는 자료도 근거도 아무것도 없다. 그냥 나는 내가 옳다” 앵무새처럼 주장하는게 바로 안티백서들 특징입니다.
그런데 당신같은 안티백서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인과성이나 연관성이 증명되지 않다면 의심이 된다. 조사를 해달라” 고 요청하는 시스템은 이미 있습니다.
그 절차에 따라 조사하고 연구한 데이터들이 쌓이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경고하고 이런 저런 경우에는 접종을 파하라는 권고가 만들어 지는거에요. 이런게 바로 과학입니다.
그냥 내가 보기에 백신 때문에 죽었다.아프다고 주장해봤자 나아지는건 하나도 없고 백신에 대한 막연한 공포만 재생산하는거에요.
소수는 무시하면 그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었어요. 그냥 님의 자유로운 파해망상일 뿐입니다.
2022.02.22 16:40
공포를 느끼는 것.. 역시 개인의 자유죠.
안데스 협곡을 건너는데 인간이 만든 허접 케이블카가 있는데 목숨 걸고 탑니다.
떨어질 확률 거의 없다고 주민은 당당히 말하지만. 주변엔 사망한 사람의 추모비가 있죠.
공포조성인가요?
그냥 당연히 느끼는 공포입니다. 선택이고.
이건 제가 별도로 게시물 드렸어요.
2022.02.22 02:49
2022.02.22 03:20
하.... 그러네요.
'안티백서'의 정의가 서로 달랐다고 쳐요. 그래서 주구장창 돌림노래했다고 쳐요.
백번 양보하고 안티백서는 무조건 또라이고 음모론자들이다. 거짓 정보를 고의로 퍼뜨리고 선동하며,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낚여서 그 미접종자 10%의 국민이 접종을 더 두려워한다. 라고 쳐요.
일단 말씀하신 90% 접종률이면 타국 대비 상당히 높은 비중인데다가, 무슨 자신감으로 (기저질환 제외) 100%를 바라며,
아니 저 쏘부님은 이 세상에 음모론자가 상당히 많다고 착각한다는 거예요. (이것도 책만 너무 읽으셔서 그런가...)
음모론자 및 그 음모론에 낚인 자가 대한민국 인구의 10%라는 거죠 지금?ㅋ 500만명요?ㅋㅋ
저 중에 음모론자는 10만명 아니 1만명도 안될거예요. 나머진 그냥 단순 두려움이나 보류라고요. 이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가요?ㅋㅋ
내가 이딴 대화에 2시간을 할애한..
잘 알겠습니다. 쏘부님은 그냥 극소수의 음모론자들만 비판한 거였다. 라고 정리하고 끝낼게요.
따라서 기타 미접종자들은 안 맞을 권리 있는 거 맞다고 인정하신 거로 알게요.
2022.02.22 08:28
그나마 친구가 있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2022.02.22 09:53
2022.02.22 11:20
2022.02.22 10:12
100% 접종율을 바라는 사람 누가 있었죠? 간밤에 꿈이라도 꾸셨나? ㅎ
님 문제가 뭐냐면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길 자기 멋대로 재구성하여 아무말 대잔치를 한다는 거에요. 그러구는 자신이 뭔말을 하고 있는지 본인도 몰라요;
안티백서가 뭔지도 모르고 공부할 생각도 없고 그냥 자기가 정의하면 다고;; 뭐 이런 무지성의 오만덩어리라니; 부끄러움도 없고;
난 소수의 음모론자들보다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님이 안티백서질을 이 게시판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을 뿐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자폭을 하니 밝히고 자시고 할 필요는 없었던듯 싶긴 합니다 :)
2022.02.22 11:08
아니.....ㅋㅋㅋ
이 정도로까지 대화가 계속 안 끝난다는 건, 이미 님이 미접종자 전체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건 잘 알겠는데,
뭘 자꾸 은근슬쩍 아닌 척을 해요. 이미 그간 쓴 글에서 님의 사상은 잘 이해됐어요. 안티백서 뜻은 니들이 그렇게 변질시킨거라고...
피해자 유족들을 음모론자로 싸잡는 드러운 사상 잘 봤구요. 음모론 퍼뜨려 선동하는 기자들한테나 직접 연락해보세요.
500만명 미접종자 싸잡지 말고. 끝
2022.02.22 07:07
성향으로 봐선 일베가서 노는게 맞으실듯 하네요. 거긴 미접종 빨아주는 곳이거든요
2022.02.22 09:55
2022.02.22 10:20
결국 바닥을 드러내시네요. 이런 똥글에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안쓰럽게 까지 느꺼집니다.
2022.02.22 10:22
2022.02.22 10:24
쓰는 글 마다 어그로성에 자기 말만 맞다고 빡빡 우기는 데 더이상 이런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2022.02.22 10:29
논쟁하러 들어오세요^^ 다 된 밥에 '이야 싸움 재밌다 얘라 이거나 먹어라' 하는 저질 동네 애새끼짓 하지말고
2022.02.22 10:24
2022.02.22 10:23
아 그리고 반말에 욕설은 신고하겠습니다. 일베 취급 받으니 기분은 나쁘신가보네요 ㅋㅋ
2022.02.22 10:29
이렇게 별 것도 아닌말에 화가 잔뜩 난거 보면 평소에 본인에게 화가 많다는것 쯤은 잘 알겠습니다. 이러니 사회 적응도 힘든거 아니겠어요?
2022.02.22 10:51
별 것도 아닌 게시물에 이렇게 비아냥대고 공격하니 사회 적응도 힘든거 아니겠어요?
2022.02.22 12:16
네 알았으니 빨리쫌 꺼지시길 이 에이즈 보균자야
2022.02.22 16:45
2022.02.25 01:56
미국아줌마들 커뮤니티에 가입해있는데 거기는 무조건 백신 맞으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아니 저는 상대방이 기저질환이 있다든가 앞서 백신을 맞고 죽다 살아났다든가 그냥 공포심이 있다든가 그러면 너 맘이 준비가 되었을때(안좋은 결과가 나와도 네 선택임을 인정할때) 맞도록 해.
근데 미국 지인들(그들이 진보성향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은 그럴수록 안맞으면 넌 죽거나 죽도록 고생한다. 백신을 맞아서 그나마 그정도 앓고 끝난거다 그러니 꼭 맞아라 그러더군요.
내가 잘못된건가 싶기도했습니다. 접종률 70%이상은 맞고 싶은대로 맞다가는 나올수 없는 숫자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