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톱니바퀴

2022.02.21 21:03

catgotmy 조회 수:245

아마 죽기 얼마 전에 쓴 것 같은데 재밌습니다.


이걸 쓰고 살아있지는 못하겠다 싶은 글이었어요



근데 이상한 건 재밌다는 거에요 코메디언들이 다리가 부러져도 남을 웃기는 것처럼 작가도 거의 죽어가면서도 남들이 보면 재밌어할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의 소설은 몇편 안읽었지만 별로 재미가 없어요 라쇼묭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드렁큰 타이거는 비를 긋는다는 표현을 여기서 가져왔을지



근데 톱니바퀴는 확실히 많이 튑니다


뭐 슬픈 소설이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2
119159 초바낭)외국나와서 오래살면 한국돌아가서 적응못한다는 말.. [25] 헐렁 2010.12.22 4796
119158 싫어하는 음식 [30] Ny 2010.09.12 4796
119157 이번 한겨레신문 '놈현' 사건에 대한 유시민의 태도에 대해서...... [65] 칸막이 2010.06.15 4796
119156 심하게 과소평가 받는 배우 몇 명 [6] 데릭 2014.06.02 4795
119155 '판의 미로', '퍼시픽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몬스터'를 드라마로. [23] 노란잠수함 2013.04.25 4795
119154 (바낭) 젠틀맨은 시건방춤을 넣은게 신의 한수같아요 [5] 소전마리자 2013.04.14 4795
119153 박근혜 지지자는 없는건가요? [38] 아맛나 2012.12.11 4795
119152 아이돌의 문제점 [37] mad hatter 2012.02.11 4795
119151 김태희 "발"연기.swf (주의: 자동재생) [5] the end 2011.01.07 4795
119150 파스타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_</ [15] 세호 2010.08.16 4795
119149 너 왜 이렇게 사냐 [4] 가끔영화 2010.06.28 4795
119148 드디어 워쇼스키 남매라 부르는 군요. [7] 가지-가지 2012.08.31 4794
119147 이기심 넘치는 멘붕고백 [17] 오늘만 2012.07.08 4794
119146 친구가 없다는 건 참 슬픈 일이네요 [16] 츠키아카리 2012.02.26 4794
119145 소개팅 하면 주로 남자가 돈을 내죠? [25] 기역니은디귿 2011.11.09 4794
119144 재빠르게 깔아보는 나가수 불판 [104] 메피스토 2011.05.15 4794
119143 샤이니컴백/인셉션의 미덕/마리온 꼬띠아르 유감 [9] gotama 2010.07.25 4794
119142 최근에 몇 년 알고 지내던 지인이랑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22] 잘피 2014.12.04 4793
119141 현자님, soboo님 등 코바토님에게 낚이신 분들께.. [64] 가라 2014.04.03 4793
119140 학살 깊은 나무 코미디네요. [26] 사과식초 2011.12.22 47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