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20:27
오우,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뭐 본인 인생 본인이 그런 마인드로 살겠다는 거 상관할 바 아니지만,
몇몇 '말 안통하는' 분들 글로 도배되는 거 좀 짜증나네요.
제 안구 정화와 인생 낭비방지를 위해 '다시' 차단했습니다. 우와~~~~~~~~~~~클린 게시판!!
근데 모바일에선 로그아웃이 디폴트라는 건 함정....
아 귀찮아....
2022.02.21 20:47
2022.02.21 21:02
차단 기능이 처음 생겼을 때 말씀하신 상호차단 기능을 바라는 건의의 글이나 댓글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자세한 이유는 기억 안 나지만 암튼 결론은 '안타깝게도 불가능' 이었던 걸로.
전 차단 안 하고 그냥 눈으로 보고 판단해서 피해다니는 쪽입니다만. 같은 주제로 영원한 뺑뺑이를 돌며 무의미한 공방 잇기를 반복하는 글과 댓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상호차단이 생겨나는 게 차라리 다수에게 이득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22.02.22 00:34
탈퇴보다는 그래도 이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눈으로 보고 피해다니려 했지만 엄청난 댓글 수 보면 또 궁금해져서 클릭하고는 결국 기분나빠지거든요.
2022.02.22 00:38
2022.02.22 00:52
뭐 다양한 의견이 게시되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의미없이 소모적인 댓글전쟁과 '내가 맞고 너는 틀려' 싸움은 참...
2022.02.22 00:31
뭐 그렇다면 상대방도 저를 차단하면 상호차단 평행세계랑 같지 않을까요? ㅎㅎㅎ
2022.02.22 00:40
그게 가장 깔끔하긴한데 상대가 저를 어떻게 차단하게 만들지가 가장 큰 문제죠?ㅜㅜ
그냥 대놓고 당신의 게시판 악다구니 때문에 듀게 오는게 너무 피곤하다. 차단 좀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면 들러줄런지도요ㅋㅋ
2022.02.22 00:46
아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2022.02.21 21:24
차단한 거를 상대방에게 꽁꽁 숨길 생각이라면 차단도 하지마라는 게 제 생각에 가깝긴 하지만.
그렇군요. 만약 저를 차단했다면 이 댓글이 님에겐 보이지 않겠군요. 첨 알았어요.
2022.02.23 04:03
2022.02.22 08:50
2022.02.22 11:29
좀 거시기하긴 하네요. 하지만 익명의 게시판에서 일일이 양해와 허락을 구할 순 없으니...
안타까운건 본인은 차단한 사람의 글이나 댓글이 보이지않지만 차단당한 사람은 차단한 사람의 글도 보이고 댓글도 달 수 있다는거죠.
서로 글, 댓글도 볼 수 없고 쪽지조차 교환 불가능한 말그대로 완벽한 평행세계가 되어버리는 상호차단 기능이 참 아쉽긴합니다만 여기서 그런것까지 바라는건 지나친 사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