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 5만명

2022.02.12 23:54

메피스토 조회 수:696

* 몇백이던게 네자리수가 되더니 5천이 되고, 1만이되고 2만이 되더니 이제 5만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의 증가세라면 일일 확진자 10만도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설마 그렇게까지....라고요?

5000명이던 시절엔 5만명이 될껄 예상했습니까. 


물론 이런 언급조차도 어떤이들에겐 확대이며 과장이고 공포감 조성이겠지요? 


혹자는 오미크론은 고작 감기수준이고 일련의 방역조치들은 오버라는 얘기들도 있지요.

코로나로 인해 바뀐것들 중 좋은게 있는지는 모르겠고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안아키 같은 존재들이 자라날 수 있었던건 그에 걸맞는 토양이 존재했기 때문이라는거.


여러분 지구는 네모납니다.



* 단언컨데 정치권은 방역에 더 신경쓰고싶지 않을겁니다. 며칠전 이재명의 유세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이 상황에서 확진자수 증가세를 잡기위해 방역한다고 통제 조치를 취하면 민심이 떠나갈테고, 선거가 코앞에 남은 시점에서 이런일을 벌일 한국 정치인은 없으니까요.



* 내일은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 홈쿡이나 하렵니다. 데리야끼소스를 대충 만들고 거기에 고기를 조릴 예정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56
118824 개튜브 냥튜브 [1] catgotmy 2022.02.17 254
118823 유튜브추천영상-인간관계가 나를 힘들게 해요... [2] 왜냐하면 2022.02.17 326
118822 홍상수가 베를린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탔네요 [9] 예상수 2022.02.17 977
118821 핸드폰 통화 녹음의 순기능 [2] 분홍돼지 2022.02.17 558
118820 [영화바낭] 구로사와 아키라의 1949년산 버디 수사물 '들개'를 봤습니다 [11] 로이배티 2022.02.17 749
118819 맘카페에서 상처를 받았는데 [8] 채찬 2022.02.16 1055
118818 인생개노잼 [3] 적당히살자 2022.02.16 502
118817 남미 출신들의 로비 활동이 여전히 부진하다 [2] 추억으로 2022.02.16 370
118816 제가 이런 같잖은 선언을 [23] 어디로갈까 2022.02.16 1393
118815 [넷플릭스바낭] 노르웨이산 난폭 코미디 '트립'을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2.02.16 613
118814 (정치바낭)오또케 [7] 왜냐하면 2022.02.16 648
118813 통화녹음을 생각하다 예상수 2022.02.16 274
11881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2.02.16 572
118811 잡생각(킹메이커 약스포) 적당히살자 2022.02.16 263
118810 예수와 부처의 차이 [12] catgotmy 2022.02.16 881
118809 남의집 구경하다보면 항상 보이는 것 [9] 노리 2022.02.16 953
118808 윤석열 정부 티저 예고편 (부제 : 역시 만만한 민주당) [8] 분홍돼지 2022.02.16 686
118807 1주일의 뉴욕 여행 중 겪었던 단 한 번의 불쾌한 인종차별 [38] Tomof 2022.02.16 1237
118806 09년 호주 오픈 결승이 유튜브에 떠서 보는 중 [4] daviddain 2022.02.15 242
118805 파이널 판타지 6 픽셀 리마스터 (2월 24일 출시) catgotmy 2022.02.15 4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