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0 12:52
2022.02.10 13:28
2022.02.10 13:31
2022.02.10 13:44
2022.02.10 13:44
2022.02.10 13:46
본인만 맞다고 할 거면 뭐하러 정치글 올리세요? 그렇게 인정욕구가 많으시면 글이라도 똑바로 쓰시던가요
2022.02.10 13:48
2022.02.10 13:49
2022.02.10 13:50
2022.02.10 13:51
2022.02.10 13:55
2022.02.10 13:51
2022.02.10 13:54
2022.02.10 13:55
2022.02.10 13:57
공격은 예상수님이 먼저 하신거죠. 글에 대한 비판을 하시려면 뭔가 근거가 있어야죠. 근거도, 맥락도 없이 그냥 짜증난다고 댓글 적어놓으신 분이 논쟁의 태도를 말씀하시는 게 납득이 되질 않네요.
2022.02.10 13:58
2022.02.10 13:59
민주당이 신성불가침인가요? 민주당 공격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그 주장의 어느 지점이 잘못인지 예상수님이 지적을 하시면 되죠.
민주당 공격했으니 문제라는 게 말이 되나요?
2022.02.10 14:00
2022.02.10 14:01
그럼 글의 전제와 스탠스의 어느 지점이 문제라고 지적을 하시면 되죠. 그런 거 하나 없이, 그냥 무례하게 공격부터 하신 건 예상수 님입니다.
2022.02.10 14:02
2022.02.10 14:05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거야, 예상수 님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내 마음에 안 드니 그런 주장을 게시판에 쓰지도 말라는 게 말이 되나요?
2022.02.10 14:04
2022.02.10 14:10
모욕이란 건 예상수 님 개인의 감상이고요. 엇나간 소리란 건 예상수 님 개인의 판단이고, 짜증은 예상수님 개인의 기분입니다. 나 개인에게 불편하니 너는 글을 쓰지 말아라는 주장이 합리적인가요?
심지어 예상수님은 저 글이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서 그냥 주장만 하시지, 그 주장의 근거를 하나도 적지 않으셨어요.
왜 헛소리라고 생각하는지 근거가 있어야죠. 그냥 나는 헛소리라고 생각한다는 그냥 주장이에요.
2022.02.10 14:08
2022.02.10 14:12
예상수님이 저 글이 헛소리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납득이 갈 수 있게 적으셨다면, 굳이 이런 댓글을 적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예상수님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짜증난다, 이런 글 적지마라, 이렇게만 쓰셨죠.
2022.02.10 14:13
2022.02.10 14:17
계속 주장만 하시고, 주장에 대한 근거가 하나도 없으시네요. '자기중심적', '모욕적' 이런 건 그냥 예상수님의 일방적 주장입니다.
뭔가를 주장할 때, 그 근거를 대는 것은 글쓰기에 있어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분을 비호하는 게 아니라, 예상수 님을 비판하는 겁니다. 둘 구분이 안 되시나요?
2022.02.10 14:16
2022.02.10 14:20
2022.02.10 14:26
나는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그 선언이야말로 예상수님 일기장에 적으실만한 거죠.
왜 동의하지 않으시는지 논거가 있어야, 게시판의 다른 유저들이 판단을 하고 예상수님 의견과 소통을 하지 않겠습니까?
2022.02.10 14:28
2022.02.10 14:33
뭔가 계속 착각하시는데, 예상수 님은 다른 유저의 글을 허용하거나 허용하지 않으실 권리가 없습니다. 듀게에 어떤 유저도 그런 권리가 없어요.
2022.02.10 14:29
2022.02.10 14:39
2022.02.10 14:39
2022.02.10 14:41
2022.02.10 15:27
우리가 일기장이 아니라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주장이 타인과 소통을 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 근거가 제시되어야지, 주장을 판단하고 이해하여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그 주장이 다른 글에 대한 공개적 반박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타인의 글을 판단했으면, 자신의 글 역시 판단받을 수 있을 채비를 해야죠. 그게 없다면, 소통이 아니라 귀막고 고함지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예상수님은 허튼 생각, 때나 쓰는 글, 자기중심적, 모욕적, 헛소리 여러 표현을 쓰고 있으시지만, 이 표현들은 결국 본문이 틀렸다는 주장의 여러 버전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런 주장의 근거에 대해 질문드렸던 것이고, 예상수님은 긴 답글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왜 이 본문이 동의하지 않는 근거에 대해서는 아직 적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말해, 왜 틀렸다고 생각하시냐, 라는 질문에 계속 틀렸으니까 틀렸지라고 답변하고 있으신 셈입니다. 저는 이게 위와 같은 이유로 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 적합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주장만 있는 예상수님의 선언이야말로 일기장에 적을만한 것, 이라고 쓴 겁니다.
그리고 허용은 허락하여 용납하다는 뜻 입니다. 듀게에서는 그 어떤 유저도 타인의 글을 허락하고 말고할 권리가 없습니다. 게시판의 누구도 허락을 받아야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유저는 규칙의 범위 내에서 글을 자유롭게 쓸 권리가 있습니다. 제 글이 귀찮고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예상수 님이 하실 수 있는 행위는 더 이상 답글을 달지 않으시는 겁니다. 제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거나 제 글을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듀게 내에서 예상수 님에게 허락된 권리가 아닙니다.
2022.02.10 15:28
2022.02.10 13:33
민주당이야 6석, 5% 무시하지만, 국힘은 헌재로 끌고가서 당을 박살냈죠..
이 기회에 민주당 박살내고 국힘, 윤통령 나오면 정의당이 어떤 상황이 될지도 재미있을 겁니다.
민주당 저거 없어지면 진보지지자들중 사표심리 때문에 민주당 찍어주던 사람들이 우리 찍어주겠지? 도 가능한 미래이긴 합니다. 투표지에 이름을 올려야 찍어주지..
2022.02.10 13:48
2022.02.10 14:54
2022.02.10 14:57
2022.02.11 12:37
통진당이든 민노당이든 단독으로 교섭단체급이 되어본적이 없는데 교섭단체급이었으면 해산 못 시켰다.. 라는건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저희 아버지 사업 안망했으면 내가 말야... 라는 가정처럼요.
지난 총선때 민주당이 위성정당 안했으면 정의당이 차지했었을수도 있는 이론적 최대치가 15석인데요... 15석 했어도 교섭단체는 못되잖아요. 그럼 교섭단체 하게 5명 꿔달라고 민주당에게 요구했을까요?
2022.02.11 12:50
2022.02.10 14:23
민주당이 진보스럽게 보이는 착시현상은 민주당 탓이 아니라 국짐당 탓 아닌가요? 국짐같은건 사실 보수정당도 아니자나요? 대외적으로 하는 짓들이 사대주의 매판인 보수정당? 쓰디쓴 초콜릿처럼 기괴한 조합입니다;
하여간 전 뭐든지 민주당탓하는 이런 진보정당 지지자들의 태도에 동의하기 어려워요. 아니 굉장히 역겨워 하는 편입니다. 이러니 발전이 없지 싶어요.
심상정이 몇일 쉬다 나와서 처음 한 말이 “남 탓 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가 뭔지 좀 생각을 해보세요.
진보정당의 지금 꼬라지는 민주당 탓도 아니고 NL탓도 아니고 그냥 지금 진보정당을 구성하고 있는 우리들의 한계일 뿐이에요.
아참참 노파심에서 한마디, 전 후보단일화한 2012년을 제외하고 투표권 갖은이래 항상 진보정당 후보에게만 투표한 (현)정의당 당원입니다.
2022.02.10 16:46
2022.02.10 17:49
남탓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문제는 예로 든 위성정당이 남탓할 문제라는 인식부터 땡~ 종친거라는거에요. 이미 위성정당이 두 거대양당에 의해 판이 짜진 뒤에 욕만 해봤자 죽은 자식 부랄 만지기였죠. 차라리 연합공천을 통해서 실익을 취하는게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딱 님처럼 진보정당 주류가 맞말만 하고 에헴~ 하고 자빠져 있으면 아무 발전이 없어요. 그런 진보정당내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자기 반성을 심상정이 한겁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2022.02.10 17:58
2022.02.10 18:07
심상정의 정의당이 님처럼 그런걸 사기꾼이라 사고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니 망한거죠. 그런건 사기가 아니라 원내교섭단체라는 목표 혹은 더 많은 진보적 아젠다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유연성이라는거에요. 님처럼 백날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진보정당은 입만 산 진보동아리나 되는겁니다. 사실 심씨가 지난 총선의 전략적 실패에 대해 반성을 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심은 그정도ㅠ 깜냥도 못됩니다. 그래도 두리뭉실하게라도 반성이라도 하는게 멍청하게 하단대로 하다 망하는 것보다는 났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찐으로 반성할지도 모르죠. 별로 큰 기대는 안하지만
2022.02.10 18:09
2022.02.10 18:14
뭐 님같은 얼치기 진보주의자들에게는 그렇게 보이겠죠~ 반대로 멍청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일베소리도 들어보기도 했으니 참 역시나 극과 극은 잘 통하나 보다 싶습니다. 정파가 지능수준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맞고요.
2022.02.10 18:28
2022.02.10 18:30
2022.02.10 19:18
하하~ 가스라이팅이라니! 되는대로 아무말 대잔치 하는게 윤석열 싸다구 날릴 수준이로군요; 요즘 트위터 문빠들도 문재인 지키려면 윤석열 대통령 되야 한다고 날뛰던데 그리 가서 놀면 친구들 많으실듯 합니다 ㅎ
2022.02.10 20:40
2022.02.10 15:28
2022.02.10 16:11
민주당도 결국 자유시장주의에 기반한 정당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경제적 우파일 수 밖에 없죠. 정의당도 여기서 아주 크게 벗어난 좌파는 아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사회적 문제나 대북 문제 등에서 비교적 진보적이라고 봐야할 것 같고요.
경제적으로도 김대중 대통령이 신자유주의를 택했던 것은 IMF라는 불가피한 배경이 있었고, 전세계적으로도 지금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단 건 감안을 해야겠죠. 어쨌든 문재인 정부가 불평등 감소에 조금 더 노력했다는 건 통계로 나오긴 합니다. https://sovidence.tistory.com/1182
노동계와 조금 더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면이 아쉽긴 한데, 홍영표 원내대표가 노동법 개악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면 정의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크게 달랐을까 싶기도 합니다.
2022.02.10 16:24
2022.02.11 07:40
2022.02.11 11:29
2022.02.11 11:39
2022.02.11 11:41
잘 아시겠지만 국힘이 극우 수구정당이고, 민주당이 보수정당, 정의당이 중도~중도좌파 정당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진보와 보수를 논하려면 극우수구는 없어지고 나머지 두 정당이 위치를 정확히 잡아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