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데닛 위험한 밈(meme)




 수잔 블랙모어의 밈과 "팀" 


아래 밈을 개념을 엉뚱하게 쓰고있는 soboo님의 게시글에도 댓글로 소개했지만

새로 게시물을 세웁니다.

밈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유전자처럼 스스로 복제하는 문화적인 바이러스 정도로 보면됩니다.

더 정확한 정의는 아래링크를 참고하거나 구글검색
http://www.encyber.com/search_w/ctdetail.php?gs=ws&gd=&cd=&d=&k=&inqr=&indme=&p=1&q=meme&masterno=775327&contentno=775327


데닛이 강연에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는것처럼


인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밈의 숙주가 됩니다.


데닛은 다소 끔직한 비유를 써서 기생충에 감염된 개미가 엉뚱한 짓을 하는것처럼

인간도 다양한 밈에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겁을 줍니다.


하지만 데닛은 그의 저서에서 지향계라는 개념과

의식과 자유의지의 스펙트럼을 설명하면서

다소 희망적인 해석이 가능한 썰을 풀어내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께 데닛의 책들을 춪천.


안타깝게도 수잔 블랙모어의 책들은 번역서가 없는 듯.

강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잔 블랙모어는 유전자-밈에 이은 세번째 자기복제가 팀이 스스로 복제하는 날을 경고합니다.

무슨 SF가 아니라

밈학 관점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과정.

왠만한 으설픈 음모론 보다  ㅎㄷㄷ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5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01
118886 오늘 이런일이 있었어요. [16] dlraud 2010.09.20 3799
118885 오늘 놀러와 [20] ageha 2010.09.20 5452
118884 [듀나IN] 강아지, 고양이 관련 블로그 추천 좀 해주세요... [9] being 2010.09.21 2946
118883 3박 4일 삿뽀로 여행기 사진 입니다 ^^ [5] autumn 2010.09.21 3993
118882 맥락없이 생각난, 찾고싶은 동영상. nishi 2010.09.21 2241
118881 나비 사진... [6] Wolverine 2010.09.21 3121
118880 지금 놀러와.. 를 본 후 하게 된 무서운? 상상 [9] disorder 2010.09.21 4715
118879 남자의 성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고찰 [12] soboo 2010.09.21 9252
118878 시간 무개념자... [27] 작은새 2010.09.21 5163
118877 맛좋게 쉬는 김치의 비밀은?..(비법이 아니라 질문글;;) [6] 주근깨 2010.09.21 2485
118876 예상 밖으로 즐거웠던 영화 해결사 [2] 감자쥬스 2010.09.21 1986
118875 . [2] 로즈마리 2010.09.21 2447
118874 베르세르크 3탕 하고.. 대단하지만 좀 지겹네요. [9] 프루비던스 2010.09.21 3903
118873 이것의 이름이 궁금해요.. [3] 칭칭 2010.09.21 2344
» TED, 대니얼 데닛 위험한 밈(meme)에 관하여/수잔 블랙모어의 밈과 "팀" [3] philtrum 2010.09.21 11729
118871 포탈2 협동플레이 트레일러 타보 2010.09.21 2096
118870 [듀나in] 미놀타 x-300 광각렌즈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낭랑 2010.09.21 2725
118869 세월이 가면 [5] 가끔영화 2010.09.21 2554
118868 실시간 검색어 1위 보고 3초동안 이거 무슨일이야 했네요. [8] 달빛처럼 2010.09.21 4759
118867 [듀나IN] 말레이시아, 싱가폴의 인종 차별에 대해? [8] mezq 2010.09.21 99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