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20:15
보진 않았지만 이번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박재범과 임재범이 1위후보로 올랐다면서요?..
저번주부터 박재범은 1위후보였는데,많은 사람들이 박재범이 앨범을 냈는지,무슨곡을 부르는지도 알수 없는 상태로 1위를 해서 논란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이번주엔 갑톡튀로 등장한 임재범..
나가수의 버프를 업고 음원판매에 힘입어 정말 생뚱하게 너를위해.라는곡이 1위 후보로 오르는 기현상이.
그런데 요즘 워낙 나가수에 대한 네티즌들에 애정이 남다른데다가 임재범에 대한 호감과 연민,(분명한 실체는 알수없지만)아이돌판 한국 가요계에 대한 증오심,저번주 박재범 1위에 대한 반감등이 뒤섞여서 애꿋게 박재범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던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박재범이 이번에도 1위를 했대요.다른부분들이 다 뒤쳐졌는데 오로지 음반판매량으로.
그래서 비교대비 이죽거림을 넘어 가수로서의 자질논란까지 되고 있네요..
임재범의 그 옛날곡이 다시 1위에 오르는걸보면 뮤직뱅크의 방식이 뭔가 공정한 시스템안에서 돌긴 도나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박재범도 그런 분명한 기준이 존재하는 시스템안에서 1위를 한거겠죠.
그런데 뭔가 주변상황들이 악재로 돌아가는듯해서 1위해서 좋으면서도 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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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타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가 그 방송국 1위 후보가 되는 건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