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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같아도 면접장에서 저렇게 눈흘기고 있으면 안 뽑겠다


윤석열 대선후보의 광고 영상 중 한장면입니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여자는 붙고 나는 떨어지는 면접장을 뽑은 것이죠.

세상에 얼마나 여자들이 사람으로 안보였으면 이렇게까지 대놓고 인쎌정서를 공식화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광고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최종승인이 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제동을 거는 사람이 없었다는건지. 그냥 미친 것 같습니다. 하긴 이래도 되니까 이러는 거겠지만요.

부디 선거끝나고 '여성유권자들을 무시하면 X되는거예요.'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렇게까지 음습한 인쎌정서가 공공연해졌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전 씅질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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