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 10:03
2022.01.21 10:10
2022.01.21 10:26
2022.01.21 10:17
진중권의 복당을 받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 어떤 것이,
표를 쫓는 것이고, 당의 정체성을 배신하는 것이고, 정체성을 지키는 건가요?
2022.01.21 10:23
2022.01.21 10:42
2022.01.21 10:49
진중권 복당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었군요.
2022.01.21 12:34
2022.01.21 13:13
진중권이 탈당한 것이 절이 싫어 중이떠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의당의 절차에 의해 결정될 사안이니 그냥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되겠죠.
진중권이 정의당의 정체성인지는 몰랐습니다.
2022.01.21 15:32
2022.01.21 10:21
저번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여론조사 보면 어처피 심상정이 그런 이야기 하기 전에도 정의당 지지자중 상당수가 이재명 찍을 거라던데 조국 언급으로 달라질 게 있을까요?ㅎㅎ
전 오히려 돌아섰던 마음이 조국 언급때문에 누그러지셨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ㅎㅎ
당원까진 아니지만 꾸준히 그쪽에 표를 줬고 조국 사태(?) 처음 터졌을 땐 실망과 비난을 많이 표했던 입장임에도 정의당의 문제가 꼭 조국 옹호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ㅎㅎ
민주당 꼴보기 싫은 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정의당 쇄신에까지 조국이 소환되어야 하는건지 참... 그것말고 정의당에 실망한 포인트가 훨씬 많은데요;;;
2022.01.21 10:26
2022.01.21 10:43
2022.01.21 10:24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는가"는 풀기가 어렵긴 해도 답이 나올 수는 있는 문제인데 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도덕적인가"는 파고들면 들수록 모호해지는데다가 아예 처음부터 답이 없을수도 있는지라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2022.01.21 11:22
2022.01.21 10:36
2022.01.21 11:27
2022.01.21 10:57
2022.01.21 11:26
2022.01.21 11:24
어차피 삐쳐서 나간 사람... 현재 진중권이 갈 수 있는 정당이 정의당말고 어디가 있겠습니까. 다들 진석사가 국힘 기웃댔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그런적 없다고 생각하고요. 전 환영하는 쪽입니다. 와서 좀 마음도 누그러트리고 나가서 헛발질한 것 사과도 좀 하고 그러면 되죠 뭐. 와서 윤석열 김건희도 "내가 가까이서 보니..." 하면서 극딜해주면 민주당 분들도 용서해줄 겁니다. 그분들 다른사람은 평생 쌓는 신념도 하루아침에 왔다갔다 바꾸시는 분들이니까. 이제 제3지대 따위 집어던지고 선명성만 재고해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찍탈 안해도 될거같으니까.
2022.01.21 11:26
2022.01.21 12:42
2022.01.21 11:50
중권이 형 이제 좀 진짜...ㅜㅜ
2022.01.21 11:45
정의당은 이래라 저래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 쪽이 됐든 그냥 자기 갈 길 명확하게 정해서 가야죠. 굳이 진중권을 다시 받을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어쨌든 적당히살자님 같은 성향의 분들이 많이 복당해서 확실한 노선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당내에서 반발하고 여론 분위기 안좋고 그러면 또 어리버리할까봐요.
2022.01.21 12:36
2022.01.21 12:38
2022.01.21 12:43
2022.01.21 12:52
2022.01.21 13:15
2022.01.21 12:41
2022.01.21 12:53
2022.01.21 13:08
2022.01.21 14:38
2022.01.21 13:22
먹고 살 수만 있으면 고양이와 행복한 진선생이라고 보이는 건 저 뿐인가요. 한번도 국짐에서 주는 자리를 기대했다고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여전히 모두까기에다가 그 독침에 찔릴까봐 무섭지만 자기자신 일신의 영달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이 있어요.
아니면 말죠, 뭐.
2022.01.21 13:29
보는 시각들이 다들 제각각이네요ㅎㅎㅎ
저는 그 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끔 맞는말도 하고 종종 틀린말도 하는 와중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정치세력과 상관없는 직언이라면서 하는 말들도 진짜로 본인 일신 영달이 중요하지 않아서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포지션을 잡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과격한 표현 섞어가며 어그로 끄는 게 너무 선명하게 느껴졌는데요ㅎㅎ
2022.01.21 17:52
2022.01.21 13:51
심상정이 결정적 실수 = 조국때 태도라고 힘주어 언급한 게 진중권의 마음을 누그러뜨린 것 같네요 ㅋㅋ
진이 윤석열에 대해 쓴소리해야 할때는 마지못해 이악물고 하는 모드라(즉 날이 없이 부드럽게 말함) 왜저래 싶어서 갠적으로 진과 거리두기에 들어갔었는데..
생각해보면 조국건으로 완전한 제3자가 삶(생계양식)이 바뀐 건 아마 유일하게 진중권(자진해서 동양대 정교수직 하차. 이 직업을 여러이유로 생각이상으로 좋아했던것 같은데)이라 할 수 있으니 그간의 히스테릭한 행보들도 뭐...
2022.01.21 17:23
2022.01.21 14:14
용의 머리에 붙어보려고 했으나 꼬리 부근에서 저렴하게 어슬렁거리더니...
뱀의 꼬리는 만만해 보이나 봅니다...이해는 가요... 지지율이 추락하는 중이라...정신없을테니...
2022.01.21 17:23
2022.01.21 20:07
2022.01.21 21:12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거의 윤캠'처럼 활동해왔던 사람이 이제와서 저러니 의도를 더 의심할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