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동명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며
생각한 건데...제가 What if 공상망상을
참 많이 하거든요...제 인생에 후회가 많아서
정말 평행세계가 있어서 어딘가에는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제가 있다면
흥미로울텐데요.
특히...만약 제 인생의 분기점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제 병이 발병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랬다면 지금처럼 뚱뚱하지도
자격증 공부할 때마다 정신산만하고
집중도 못하고 있진 않았을테지요...
참...이렇게 공상만 늘어갑니다...
병 때문이든 뭐든 제 인생이 달렸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시간을 돌리는 건 불가능하지만 과거를 다르게 보는 건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시간 여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면 과거를 다르게 보면 평행우주의 다른 분기로 간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