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사우루스 시즌1

2022.01.13 20:48

skelington 조회 수: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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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제작비는 7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달로리안 시즌2의 제작비가 1억2천만 달러이니 14회 전체 분량이 만달로리안의 한회 제작비의 절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계산이 됩니다.


고요의 바다를 보며 참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구나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는데 이 시리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공룡 CG뿐만 아니라 연출, 각본, 배우도 결국 돈이구나 입니다.

성우 더빙이 특촬물 특징이라서가 아니라 주역 배우들의 연기가 심하게 나빠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시즌1은 대원의 자체투자라는데 다음 시즌은 넷플릭스에서 더도 말고 한 100억만 더 투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블루 스크린 촬영이 100%인 것 같습니다. SF물의 세트는 비용이 많이 드니까요.

영상이 전체적으로 가짜같다는 느낌이 드는 주요한 이유입니다.

이럴 바에는 CG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은건 비용이 더 들어서겠죠.  인간이 제일 싼건 확실히 K 컬쳐 스럽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에반게리온 같습니다. 아이들은 공룡과 '싱크로'해서 적들과 싸우고 주인공은 클론이 아닌 오리지날 공룡과 유일하게 연결될 운명을 가진 소년이며 사령관은 단 하나뿐인 오리지날 공룡인 적룡과 소년을 노골적으로 우선시합니다. 심지어 파일럿이 탑승한 아머 부분을 구속구라고 부릅니다. 훈련과정 없이 파일럿이 된 소년은 적들과 싸우며 동시에 얼음공주 세나를 비롯한 다른 대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딱히 에바를 베낀거라기보다는 소년SF의 전형성을 띠어서겠죠. 그래도 안노가 이 작품을 본다면 어깨를 으쓱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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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미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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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그러기위한 디 아머입니다." 같은 대사를 쳐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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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네트워크의 두목. 이분의 전작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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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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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과 사사건건 충돌하는 리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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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추가요소 치맛바람 용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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