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4-ED0-F6-292-C-477-A-ACBD-60-D793-BF781-A
어쩌다 보니 이전에 있던 회사와는 척을 졌는데, 새로운 회사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면 안될 거 같고요.


제가 가장 영감을 얻는 곳 중 하나는 트위터이기도 하지만 예의바르게 운용되는 곳은 페이스북입니다. 아직도 페이스북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는 유능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직업인들끼리 소통하게 되죠. 그래서 더더욱 실명으로 말한다는 것의 무게를 깨닫기도 합니다. 가끔 가는 커뮤니티에는 이상한 질문이나 토론도 올라오지만... 적어도 존대는 하고 차단을 하더군요. 자기 인식이라는 게 가능하면, 자제하는 것도 배울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렵게 통제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지금의 철없음이 시간이 지나면 철지난 것이 되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정서적으로나 어른스러워진다는 게 어려워요. 시도해 볼 가치는 있겠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2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13
118522 새벽에 밖에 돌아댕기면 알 수 있는 것 [3] catgotmy 2022.01.24 708
118521 ㅋㅋㅋ를 생각하다 [9] 예상수 2022.01.24 630
118520 수술 중 환자장기에 이니셜 [3] 왜냐하면 2022.01.24 652
118519 여러분은 3차 맞으셨나요 [23] 감동 2022.01.24 1209
118518 어제는 길거리에서 신지의 순정을 듣고 [2] 가끔영화 2022.01.24 313
118517 [웨이브바낭] 시작한 김에 끝장을 봤습니다. '미스터 메르세데스' 시즌 3이요. [10] 로이배티 2022.01.24 861
118516 <축구>블라호비치 [12] daviddain 2022.01.23 245
118515 신문기자 일드..영화 약간스포 라인하르트012 2022.01.23 685
118514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2.01.23 612
118513 '오자크 4' 아주 짧은 불평. [7] thoma 2022.01.23 514
118512 스마트폰 중독(인터넷 중독)과 진정한 구제 [6] 예상수 2022.01.23 570
118511 어떤 분이 혼자살땐 그릇위에 비닐 씌워서 드신다고 [19] 추억으로 2022.01.23 1072
118510 봄이 오는 것 같아요. [4] 왜냐하면 2022.01.23 448
118509 2000년대 2010년대 최고의 미국영화 [1] catgotmy 2022.01.23 535
118508 매트릭스4와 돈키호테(스포 있음) 사팍 2022.01.23 369
118507 [관리] 21년도 하반기 보고 및 관리 원칙 개정. [8] 엔시블 2022.01.23 654
118506 특송, 생각나는대로. [5] 잔인한오후 2022.01.23 496
118505 [웨이브바낭] 내친 김에 시즌 2까지 달린 '미스터 메르세데스'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2.01.23 533
118504 축구 ㅡ 마리오가 돌아옵니다 [3] daviddain 2022.01.22 257
118503 그때 출국금지는 정당했다 [4] 사팍 2022.01.22 6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