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10:43
3차 맞으라고 계속 문자가 오는데
개인적으로 3차 맞는게 귀찮네요
굳이 3차까지 맞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주변 몇명은 3차 맞고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별로 맞기 싫어지네요
여러분은 3차까지 다 맞으셨나요
2022.01.24 10:46
2022.01.24 10:50
2022.01.24 10:53
당연히 금방 맞아야지... 했었는데. 막상 맞으라고 연락 받고 나니 어차피 당분간 집 밖을 거의 안 나갈 상황이라 귀찮아서 안 맞고 있어요. ㅋㅋ 근데 직업상 문제도 있고 하니 어차피 2월엔 맞을 예정입니다.
2022.01.24 10:53
1,2차 아무렇지도 않았고, 주사맞을때 맞는 줄도 몰랐어요.
3차 때는 주사맞을 때에 아파서 당황했는데, 맞은 곳이 이틀 아팠어요. 이때는 다른 병원이었고요.
주사바늘이 다른 것인지, 의사의 스킬인지,,,이런 생각도 했었다는...
2022.01.24 10:59
3차 맞았는데 전 별 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열이 조금 오르긴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2022.01.24 11:03
곧 오미크론 대유행이 필연적으로 올 것 생각하면 (논리적으로는) 맞으시는 게 맞긴 하죠.
오늘부로 저희 가족은 (아직 맞지 못하는 연령대 제외하곤) 3차까지 다 맞았네요.
2022.01.24 11:05
2022.01.24 11:13
2022.01.24 11:18
예약가능한 첫날 맞았습니다. 아무렇지 않았고요.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이는데, 노환과 질병치료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아버지를 간호하는 입장에서는 집단면역을 위한 방역에 비협조적인 분들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네요.
2022.01.24 11:21
며칠 전에 3차 맞았어요.
위에 분 댓글처럼 3차 맞으러 가니 의사가 1, 2차의 반 용량을 주사한다고 덜 힘들거라고 했어요.(화이자, 모더나만 그렇군요)
2차가 좀 힘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3차는 원래 피곤하거나 두통 시작하면 제가 자주 그런데 안통이 좀 있었고 하루 이틀 컨디션만 안 좋고 괜찮았어요. 2차 때 몸살 기운 심해서 약 여러 번 먹었지만 3차는 안 먹고 지낼만 했어요.
2022.01.24 11:27
예약 첫날 예약해서 이틀뒤에 맞았습니다. 화-화-화 입니다.
2022.01.24 11:36
AZ-화이자-화이자
온라인에서 3차 힘들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3차가 제일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간거 같네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겠으나..
2022.01.24 11:38
2022.01.24 11:54
맞을 수 있을 때 바로 맞았습니다. 추가접종의 경우 첫 접종봐다 용량이 1/2이라 피로도가 덜하더군요.
2022.01.24 13:00
2차까지 맞으셨으면 굳이 이제와서 더 안맞는 것도 애매하죠. 그냥 계속 맞는 게 ㅎㅎ
2022.01.24 13:19
1차 맞은 부위 약간 통증
2차 몸살
3차 몸살 조금 더 심함
세 번 다 모더나 맞았습니다. 아플 땐 이거 코로나 걸려 아픈 거와 비슷한 정도 아닐까 싶더군요. 걸려도 무 증상인 사람들도 있다는 데...^^;;
3일차 되니 싹 나았어요~
2022.01.24 13:50
2022.01.24 15:06
이번주 하루 만명 확진은 거의 확실해 보이고, 정재훈 교수의 모델에 따르면 하루 10만명 이상 확진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20만명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요.
오미크론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증상 감염 방지 효과 0-10%, 입원 방지 효과 30-55%까지 떨어집니다만, 3차 접종을 하는 순간 증상감염 50-70%, 입원 85-95%까지 방지됩니다. https://twitter.com/nobody_indepth/status/1484728451252637697
2022.01.24 16:28
2022.01.24 16:42
2022.01.24 16:46
맞았습니다. 주변에 3차 맞고 피곤해한 사람들이 많아서 맞은 다음날은 미팅이 없는 날로 골라서요. 그런데 전 아무 증상 없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오미클론으로 정신 없습니다. 2차 맞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네요. 저희 가족은 사실 20년 크리스마스때 코로나에 걸렸어요. 그때 굉장히 고생을 해서 백신을 맞아도 완전히 안걸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때만큼 아프지 않고 (열이 12일 동안 있었거든요), 독감처럼만 지나가 준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1.24 17:35
2022.01.24 19:42
3차 화이자 아무일없었뜸 이거보고 맞으신분 저한테 책임지라하지마세요
3차까지 맞았습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같은 회사 것으로 양을 반 밖에 안맞아서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같은 것으로 맞는 것이 아니라 많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