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3 18:31
7회가 끝나면 짜증 주의하세요.
이렇게 끝내고 나머지는 뒤로 미룬 이유가 뭐래요.
여기 저기 무너지는 둑을 땜빵하러 뛰어다니는 이 부부의 기기묘묘한 기술 구경은 여전히 재미 있네요.
루스와 그의 사촌 와이엇은 등장 인물 중 가장 좋은 사람들인데...진흙탕에서 빠져 나오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루스는 끝까지 살릴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야기가 슬슬 마무리를 위한 도중이란 생각이 드는 전반부예요.
한꺼번에 올리고 마무리 짓고 땡했으면 얼마나 좋아!
2022.01.23 21:48
2022.01.23 23:04
그래서 완결이 난 후에 볼 것인가 나온 거라도 일단 볼 것인가 고민 중입니다. ㅋㅋ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많이 꼬이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오랜 세월 준비했으니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막판 에피소드 한 개로 우당탕 마무리!! 는 아니길 빌어요.
2022.01.23 23:46
2022.01.24 01:13
말은 저렇게 했지만 이게 저도 손꼽아 기다린 시리즈라 결국 조만간 보게 되겠고, 보면 또 끄적끄적 뭐라도 적어 올리게 되겠고...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여름 완결이라니 그거 기다릴 생각에 벌써 한숨이 나오네요. ㅠㅜ
2022.01.24 00:48
2화까지 달렸는데 아직은 불안함이 더 크네요. 얼마나 또 어이상실하는 재미를 줄련지... 그래도 계속 계속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ㅋ
2022.01.24 11:50
그런 사정들이 있었군요. 하지만 이래 끝내고 반 년 후에 이어 보려면 기억도(나이든 뇌 ㅠ), 흥도 깨지니 시청자 입장에선 좀 불만입니다. '흥 마지막 시즌인데 그래봤자 볼거잖아'라는 속이 보여요.ㅎㅎ
2022.01.25 01:04
넷플릭스 역시 스마트하죠ㅋㅋ. 근데 요즘 넷플릭스 주가 개박살 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