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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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떨어진건가....정말이지 음악이 아니라 그냥 소음...으로 느껴지는군요.
딱히 비주얼적으로 확 눈에 띄는 맴버도 없고, 그렇다고 나 메보 맡았소 하고 확 튀는 보컬도 없고, 퍼포먼스가 어마어마한 것도 아니고...
트와이스 데뷔때 이랬던가, ITZY 데뷔때 이랬던가...뭔가 한 방이 있겠지..? 그래도 JYP인데..?
2022.03.01 22:10
2022.03.02 09:27
아 역시 여자아이돌은 chemistry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돌이라고 바로 불꽃 파파박 하는것도 아니지만
계속 듣다보면 좋아지겠죠
2022.03.02 16:49
처음 들었을 땐 저도 시끄럽다고 느껴서 instrumental 로 들으니깐 괜찮더라고요. (보컬이 별로였습니다. 기타 소리와 비트는 좋아요.)
그렇게 쭉 듣다가보니 최근 며칠간 이 곡만 들었어요.
최근 몇년간 들었던 아이돌 곡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퍼포먼스도 마음에 들고... 이런 유형의 곡을 본래 좋아했던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요. 힘있고 박력이 있고 중간에 변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도 좋고
2022.03.02 23:17
개인적으론 JYP라는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이 무근본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획을 하셨쎄요? 라는 생각이 드는 팀 런칭도 많고 새 컨셉도 많고... 당장 이 팀만 봐도 '사장님이 있지 런칭해 놓은 걸 까먹으셨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래도 꾸준히 한 번씩 메가 히트 상품을 내고 있으니 무근본 회사라고 깔 수도 없는 희한한...;
뮤비가 산만해서 갸우뚱했는데 나름 짜임새 있는 안무영상을 보니 훨씬 낫네요.
'JYP스럽지 않게'가 컨셉이라면 나름 성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