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윽시 국민의힘은 꼼꼼하네요. 이런 악마의 디테일이라니!

여혐을 훼이크로 깔아두고 조국가족 맥이기인지 아니면 그 반대겠죠. 아니면 둘 다 한방에 보내버리는걸지도요.

무튼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집단임에는 분명합니다.

이제는 그냥 한몸임을 인정한게 아닐까싶네요.

대법원 판결이고 나발이고 이런식으로 저열하고 추잡하게 조롱하는건 이게 대체 제1야당의 대선 후보의 홍보물에 버젓이 등장하는게 현실감이 안느껴질 정도라서요.

여혐성향 광고가 추잡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디테일'이 추잡하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라면 동의합니다만, 후자라면 권장할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서요. 애초에 저런식으로 이용당할 행위를 한 사람의 책임도 지나칠 수 없는 일이고요. 

그런 잘못이란게 어떤걸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메피스토는 대학을 수능봐서 들어갔지 각종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거나 기재해서 들어간게 아니라서 말이죠. 대학졸업한지 꽤 됐으니 '그런잘못을 저지르고'의 가능성은 그냥 제로이고, 자녀를 그렇게 대학에 보낼 생각도 없거든요. 아니아니...그냥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대학에 갑니다. 그 뒷배경에 사교육이 있건 개인의 천재성이 있건 뭐건 조작하고 허위로 기재하고 막 그렇게 대학가지 않아요. 만일 권력을 가진 상류층이 그런 잘못을 저지른다면 법적 처벌과 더불어 조리돌림 당하건 갈치조림이 되건 당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란 유명정치인 등에 대한 이런 처벌이나 비난이 너무 약해서 문제 아니었나요? 

과연 악마답다

왜냐면 법에 의해 내려진 죄와 이 케이스를 같은 선상으로 보는게...

악마는 디테일에 강하다더니...

저거 만들고 서로 모여서 보면서 낄낄거렸을거 생각하면 소름이 쫙쫙 돋습니다만 더 소름돋는건 저런 집단이

현재 집권이 유력하다는거죠. 즉, 저런 짓을 하더라도 계속 지지를 하는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다는게;;;;;

그래서 더 대단하다는거죠. 그사람처럼 보이지만 그사람은 아니다는 식의 눈가리고 아웅이 가능하니..........그게 진짜 디테일이겠죠.

전체 스타일에 각도까지 계산한거보면 충분히 의심스런 정황이니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겠죠. 뭐 이런게 선거 결과에 별 영향없을테니 아무 생각없이 그런걸수도있구요.

뭐 좆빤다고 하필 저런 사진갖다붙여놨을까 생각도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