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 17:39
이거 어쩌면 좋나요. 이젠 대놓고 혐오를 기치로 걸고 나오시네.
윤석열+이준석은 절대로 권력을 잡아서는 안되겠는데요.
또 이 악물고 "전략적 투표"해야하나요...
그래도 거기는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남아있기라도 하니까 자기최면을 걸면서....
이재명씨 뭐 한마디 좀 거들어봐요. 심상정만 입이 있습니까. 님도 있잖아요.
찍을 핑계를 좀 주세요.
2022.02.07 17:41
2022.02.07 18:50
찾아보니 윤석열 발언이군요. 이준석이랑 화해한 김에 그냥 이준석이 써주는대로 이것저것 열심히 읊고 다니는 모양입니다. '구조적 차별 없다'라는 말이 '그래서 지금 사회 지도층에 여성들 비중이 적은 건 다 여자들 탓이다'라는 의미란 건 생각 조차 못 할 거라는 데 한 표 던져봐요. ㅋㅋ 그래도 이재명이 워낙 여성 유권자들에게 비호감인 분위기라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아서 슬프구요. 심상정 지지율이라도 쬐끔 더 높아지면 좋을 것 같지만...
2022.02.07 19:20
2022.02.07 20:49
이런 얘기에도 홀랑 넘어가서 국힘에 표를 줄 사람들이 많다는 게 참 답답해요.
2022.02.07 21:06
'구조적'을 붙여야만하다니 우웩이군요
2022.02.07 22:16
2022.02.07 22:58
남녀출생비율이 자연출생비가 되었든 남아가 더이상선호가 되지 않든 구조적 차별문제와는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건가요? 남아여아 성비가 자연성비가 되면 국민은행에서 여성지원자 합격율을 더이상 조작을 안하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여대rotc가자꾸 1등하니까 순위제를 등급제로 바꾸는 짓같은것도 없어지나요? 혹은 국회의원, ceo등 성비가 5:5가 되기라도 하나요? 아니면 그 자연성비에 도달한 아이들 40,50대 될 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그렇다면 지금은 구조적 차별이 있는게 맞지않나요? 설명을 좀 자세히 해주세요. 저한테는 명태가 이제 동해안에서 안 잡힌다는 소리 정도로 상관없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2022.02.08 00:50
변하긴 변했죠. 여아는 죄다 낙태시키던 세상에서 일단 낳아는 주는 정도?
2022.02.08 01:50
https://zul.im/0N6T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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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성비 얘기하니까 통계청 발표가 생각나네요. 현재 20~39세 남녀 성비가 남자 약 500만에 여자 약 380만이더군요. 그러니까 2030여자들 모두가 연애하고 결혼해도 남자 120만은 연애도 결혼도 못한다는 얘기. 참 그동안 대단한 짓들 했더군요. 여아낙태 120만이라니. 그짓해서 귀한 아들들 연애고 장가도 못가게 됐으니.
2022.02.08 13:51
이재명이 눈치라도 보는 페북 포스팅을 올렸고, 민주당 여성위도 성명을 냈습니다. 일단 찍을 핑계는 줬어요. ㅠㅠ
닷페이스 한 번 나갔다가 말 많았던 이후로 뭐 무서워서 반응이나 할까 싶네요. 윤+이가 집요하게 빨아주고 있는 그 지지층을 속으로는 민주당도 놓치기 싫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