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2 11:12
2022.02.02 11:26
2022.02.02 11:50
외국인 혐오조장이 한국사회를 겨냥한 것이다라는 님의 의견에 감탄이 절로 나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윤석열 같은 사람이 대통령 된다고 난리지요
ㅋㅋㅋ
2022.02.02 22:49
무슨 얘긴지 잘모르겠습니다. 외국인 혐오 정서가 한국사회에 폭넓게 없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윤석열이 내부결속용으로 지를 사안;보수지지층에서만 보이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물론 둘 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얘기겠지요?
2022.02.02 12:04
일단, 외국인 건강보험건은 저의 개인의 주장이라고 말씀드려야 하겠군요.
삼대산 사대남,,이대녀 삼대녀, 사대녀 이렇게 구분을 하시니,
이것에 대해 반박은 어렵고 변명을,,,,
왜냐하면,
외국인 혐오, 중국인 혐오의 목적으로 남초 사이트에서 그간 많이 이슈가 되고 제기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이 여성의 관심사라고 생각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삼대남 사대남의 관심이 여기에 있다고도 생각하지도 않았고요.
외국인 노동자는 취업에 보다 민감한 이대남의 관심사에 관계되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몸값을 낮추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쉬운 일자리만 취업하려고 한다는 비판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맞는 말이긴 하죠..)
그리고 이것의 시작이 일베였다고 생각하니까요,,,
메피스토님은 폭넓게 한국사회를 겨냥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타겟이 이대남라고 생각합니다.
2022.02.02 14:49
이제라도 짐짓 자신들은 그런적 없었다는 듯이 외국인혐오를 비판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영의 입장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생각들을 바꾸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은 됩니다만 설마 전부 그렇지는 않겠죠.
2022.02.02 22:48
아뇨. 전부 그래요.
2022.02.02 15:06
2022.02.02 20:09
2022.02.02 23:32
물론 이대남이 혐오와 차별 쪽으로는 아주 독보적인 건 사실이지만 외국인(실은 비백인) 혐오와 차별정서는 세대 성별막론하고 어떤 경향성을 공유하는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문제죠. 보육이나 생활복지쪽으로도 외국인이 우리것을 빼앗아간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문화가정에대한 시선도 여러가지로 복잡한 것이 사실이고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베와 나머지를 구분하니까 그렇죠. 굳이 이대남이라 타겟팅하지 않아도 다를건 없어요. 윤석열이 선점했을뿐입니다. 삼대남 사대남, 이대녀 삼대녀 사대녀라고해도 다를건 없습니다. 외국인 건강보험 숟가락같은 얘기들은 그냥 폭넓게 '한국사회'를 겨냥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