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외전+퇴마록 영화화 관련 된  이우혁 본인의 글.


http://www.hyouk.kr/hyouk/Read.asp?idx=1173




3부작 정도로 잡았고, 본인이 직접 관여해서 그 시절 인물들을 현 시점으로 옮겨놨다고 하니,


2010년대 물 먹은 4인방이 나오겠네요. 스마트폰 같은 것도 나올테고.


4인방의 퇴마 행적 같은게 알만한 사람만 아는 비밀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공유가 되거나 이슈가 될 수도 있을테고요.


누군가가 핸드폰으로 찍어서 유투브에 올릴수도 있고...(마치 킥애스처럼.)





퇴마록은 만들기에 따라서 한국형 히어로물이 될 수도 있는 소재라고 생각해요.


어둡게 만들면 닥나삘로도 가능하고, 밝게 만들면 어벤져스 삘로도 가능하고요.


모쪼록 잘 나왔으면 하네요.


링크된 이우혁 글 보니, 이우혁도 이전의 영화가 악몽이였나 보네요. 이번엔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거 보니.





인상적인 구절.


[일반적으로는 '내가 영상화 망칠까봐 싫어서 절대 허락 안해준다'고 퍼져 있었습니다만


사실은 아주 약간 (그러나 많이) 다릅니다.

'적어도 줄거리, 스토리 부분에 대해서 내 참여를 보장하지 않으면 안한다'가 사실이었고

실제 그동안 상당히 많은 제작사나 영상제작을 원하는 사람들과 만났었습니다.

그러데 정말... 거의 그 한가지 이유로 여태껏 결실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제작시도 자체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원작자가 '스토리'에 대해 발언권과

권한을 부여받고 싶다는 단 한가지가 안받아들여지는게 현실이었습니다.]



[ 그러다가 현재는 정말로 제대로 '퇴마록'의 본질을 잊지 않고 현시대에 맞춘


진짜 영화를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앍려드릴 수 없습니다만

상당부분 진척이 있습니다. 물론 기획 + 시나리오 초안은 당연히 제가 잡습니다.

(이거 하나를 위해서 18년동안 피눈물을 쏟아 왔습니다. 검색하면 항상 떠오르는 과거

퇴마록 영화 소개의 악몽에 수없이 밤잠을 설쳤었습니다.)

지금 구상중인 기획은 3부작 형테로, 등장인물들은 어느정도 시간이동(?)을 시켜

바로 우리와 동시대의 현재싯점으로 모든 사건이 옮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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