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세금부과가 되어야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못 걷는 경우들 같아요.

 

 1. 결혼식 부조금

    일반적인 분들의 부조금 말구요.

    끝발 좋은 고위층이나 부자집 애들이 결혼하게 되면 부조금이 몇 억씩 들어오기도 한다는거 아시나요?

    결혼식비용은 양가 부모들이 다 내고 부조금은 그대로 애들 용돈이 되는거죠.

    이 부조금에 세금 물었다는 이야기 못들어 봤어요.

    사실 이게 애들이 노력해서 번돈이 아니자나요?  부모들 끝발덕이니 상속세에 버금가는 중과세가 마땅하지 않을까요?

 

  2. 사교육비

     애들에게 초중고딩시절부터  1년에 1억 가까이 쓰는 부모들에게도 세금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그런 교육혜택도 엄연히 상속의 개념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평균적으로 그런 교육을 받은 애들은 사회진출후 더 많은 돈과 명예를 얻을 기회가 늘어나니까요.

 

  3. 명품 옷, 자동차 선물

     이런 상품들의 경우 4억녀처럼 본인이 떠들고 다니는 멍청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 없이 증여, 상속이 이루어 집니다.

     세금을 받을 방법이 없어서 못받는 아주 대표적인 경우죠.

     그런데, 이런 옷과 자동차들은 곧 그 애들의 사회적 '경쟁력'의 일부분을 이룹니다.

 

 ( 2와 3은 이중과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또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을까요?

 

     위 세가지 경우의   반사회성을 감안하면 국가에서 방법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13
118893 엠씨몽 정도까지는 안되어도 치아 안좋은 젊은이들이 많은가봐요... [38] 라일락 2010.09.15 6581
118892 이번주 개봉작 중 볼만한 영화 추천 좀.... [11] 자두맛사탕 2010.09.15 2748
118891 몸에서 사람 뽑아내기 [아마도 바낭일듯] [13] 비네트 2010.09.15 3277
118890 [바낭] 조건없이 한 결혼(연애)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 [12] 엘케인 2010.09.15 4738
118889 더스트인더윈드 [2] 가끔영화 2010.09.15 2956
118888 (펑) [7] pingpong 2010.09.15 2421
118887 (빼꼼..)무슨 일 있어요..? -스크랩- 냥이사진입니다.... [10] 연금술사 2010.09.15 3223
118886 내일 제 생에 첫 면접이네용 [9] 인만 2010.09.15 2557
» [4억녀] 세금을 걷어야 하지만 안(못)때리는 이상한 경우들 [12] soboo 2010.09.15 4006
118884 아이폰4 케이스 뭐 쓰시나요?? [7] 서리* 2010.09.15 2739
118883 [시국좌담회] 8회기 녹취록입니다. 앞으로 수 차례 편집이 있을 예정(구멍난 부분 메꾸기)이지만 암튼 올립니다. [2] nishi 2010.09.15 2061
118882 열대야님 제 쪽지 확인해주세요. (냉무) [1] 낭랑 2010.09.15 1934
118881 공무원 비리와 사퇴, 유명환과 김동길, 소녀시대 겨자 2010.09.15 3220
118880 킨들 3일차 짧은 사용후기 [7] 빠삐용 2010.09.15 7003
118879 여러 가지... [21] DJUNA 2010.09.15 4163
118878 눈 깜빡이는 움짤이나 플래쉬 있을까요? 물에빠진붕어빵 2010.09.15 3006
118877 오늘 내여자친구는구미호 [22] 보이즈런 2010.09.15 2559
118876 [질문] 여성용 백팩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2B 2010.09.15 5185
118875 명동교자 칼국수 [14] 01410 2010.09.15 5461
118874 재무제표 볼줄 아시는분 [2] Apfel 2010.09.15 25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