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는 이 시간에 나가수를 보기 때문에 (국카스텐 화이팅!;;) 뒤늦게 Kpop 을 생각나면 챙겨봅니다.

점점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똑같은 소리로 오버를 하거나 디테일로 피곤하게 하는게 재미없어서 잘 안 봅니다.

지난 해 생방에 실망한 점도 있지만요.

그런데 올해 악동뮤지션은 이하이 박지민보다 더 관심 가네요.

지난 번에 자작곡 <다리꼬지마>도 좋았지만 오늘 자작곡 <매력있어> 를 들으니 정말 물건들이다 싶어요.

14살 17살이라는데 저는 만 나이 인줄 알았더니 정말 중1, 고1 이라면서요.

어쩌면 중1은 이처럼 노래를 잘하고 고1 은 이렇게 작사 작곡을 잘하는 거죠?

자작곡이 48개는 된다는데 이들도 버스커버스커처럼 끝나면 바로 앨범 내고 히트 칠 거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네요.

 

 감성 위주의 포크 싱어송 라이터들이  다시 메이저에서 몫을 챙기는   시대가 다시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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