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3 01:08
네네~
돈봉투사건으로 새누리당권에서 축출 당했던 바로 그 박희태입니다.
76살의 이 늙다리가 골프장에서 캐디를 성추행했는데
이리 저리 찾아보니 여성캐디의 가슴을 자기 손가락으로 찌른거였네요.
그런데 박희태는
귀엽다는 수준의 '터치'였고 '예쁜대 총각들 조심해라"라고 했데요 (왜 죄없는 총각들은?)
원래부터 딸에게 애정표현이 남달랐다고 해명했답니다.
박희태 딸이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40대 후반 아닌가요? 아니....40대 후반의 딸에게 애정표현이랍시고 가슴을 찔러??
노망 났나 이 자식?
그런데 돈봉투 박희태...알고보니 아직도 버젓이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래요.
건국대에선 그럴듯한 자리도 하나 내줬데요.
에라이~
2014.09.13 01:13
2014.09.13 01:15
2014.09.13 01:16
2014.09.13 01:19
2014.09.13 07:08
딸한테 애정표현을 남다르게 한다는건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바로 그 딸을 대학에 부정입학시켜서 법무부장관에서 낙마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죠.
2014.09.13 08:38
만약 진짜로 딸 사랑해서 가슴 찔러보는 아버지라면 차라리 죽어버리는게 나아요.
부정입학해서 무슨 영화를 누렸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대가가 저런 아버지(캐디 성추행한거 모면해보려고 딸 파는)를 둬야하는 거라니 그 딸 인생도 참 끔찍하네요.
2014.09.13 09:27
남의 가슴을 (지가 먼데) 귀엽다며 손으로 찔러요?? 당한 캐디분 정말 기분 드러웠을듯.
아 누가 귀여워 해달랬냐? 응??니가 내 애인이라도 돼??...아오......진짜 저런 꼰대 짜증납니다.ㅡㅡ+
2014.09.13 10:08
이나라 꼰대들에게 제일 짜증나는 점은 성추행했다는 사실때문이 아니라 그 다음에 나오는 말같지도 않은 해명이 기가막혀서.... 딸같아서 그랬다느니 손녀같았다느니 이런 소리를 변명이랍시고 하는게 더 빡침
2014.09.13 10:13
가슴이 손가락을 찔렀다고 하지 않으니 다행이네요.
2014.09.13 10:36
그놈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가 만능이 돼버렸네요.
2014.09.13 10:37
이 꼰대들은 찔러주고 찔러받는 것에 어떤 죄책감도 없으니 이번 일 마저 찌름의 논리를 적용시키는군요.
2014.09.13 10:53
'박추태'
2014.09.13 13:27
2014.09.13 15:29
캐디는 91년생이라던데요. 딸보단 손녀뻘..
2014.09.13 16:50
2014.09.13 23:01
형제복지원 사건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4991.html
ctrl + F 해서 박희태를 찾아보세요.
2014.09.14 09:20
가슴이 떨려 글을 못읽겠을 정도네요. 추악합니다. 정말.......ㅜㅜ
남의 여자 가슴을 손으로 꾹꾹 누르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눈먼권력의 비정상적인 사람입니다.
뭐 딸 같이 사랑스러워 한 행동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