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아래 올라왔던 포스트 들에 묻어가는 글 입니다. 예전에 만들어 먹었던 파스타 사진들의 재활용 이기도...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면 우선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새우와 조개를 팍팍 넣는 다던지

 

 

 아 치즈랑 파슬리도 뿌려야죠. 

 

 

  오징어 한 마리 사다가 통째로 넣어 버려두 되구요.

  

 

  까르보나라의 생크림도 취향대로 조절 가능 하지요.

 

 

마늘을 좋아하시면 편마늘 썰어서 잔뜩 투하. 매콤한게 좋으시면 건고추를 썰어 넣으셔도 좋고.

 

 

 토마토를 함께 드셔도 맛나요.

 

게다가 파스타는 집에서 만들기 쉬운(비교적) 요리입니다.  재료들도 마트에 가면 다 있어서 구하는게 어렵지도 않구요.

저희 부부 경우엔 제가 재료 다듬고 소스 만드는 동안 아내가 면을 삶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아 내는건 제가 하고 그 사이

아내는 테이블을 세팅 하지요. 부부 협업이 자연스럽게 되는 요리이기도 해요 :)

 

물론 그래도 가끔은 아내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기도 하긴 합니다.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도 있고,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맛난것을

먹고 싶을때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말 잘 하는 집의 음식을 먹으면 새로운 요리에 대한 자극이 되기도 하지요 .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의외로 '앗 내가 이런 맛을 낼 수가 있었나?!' 하고 놀라시게 될 지도 ^^

 

* 최근에는 태국 음식에 버닝중입니다. 아래 글들에도 나왔지만 정말 태국 음식 잘 하는 곳 찾기가 어려워요. 간혹 있더라도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하기도 하구요. 제가 파타이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잘 하는 집을 찾다 찾다 결국 요즘은 집에서 해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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