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2 19:39
2022.02.02 20:11
2022.02.02 21:03
저만큼이나 사소한 것에 관심두고 사시네요. 이뻐요. ㅎㅎ
2022.02.02 21:05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시험 안 나오는 것만 관심 가졌지요 ㅋ
로스차일드에 관한 책을 읽을 계획이었는데 결국 연휴 다 갔어요
2022.02.02 20:22
2022.02.02 21:08
일주일 전인가, 관리실에서 조사 나왔더라고요. 이 집 난방지수가 왜 이러냐고. 고장난 것 아니냐고.
안 쓰니까 그렇죠 라니까 왜 이렇게 사냐고 안쓰러워하더만요.
저는 인위적인 더운 공기 싫어서 가급적 난방 안 하거든요. 왜 이런 사안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거죠? 이해 불가. - -
2022.02.02 23:24
20대 초에 파트릭 모디아노를 좋아해서 [잃어버린 젊음의 카페]를 읽었는데, 그 단어가 유명한 문장에서 나왔나봐요. 레퍼런스 풍부하신 어디로갈까님 덕분에 새로운 분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2022.02.03 05:48
자~ 악수만 할 게 아니라 포옹 함 해보십시다. 정서적 공감이 가능한 사람끼리. -_-
방금 잠깨자 마자 이런 메모를 읽었어요. “넌 쓸데없는 생각 줄이고 밥먹고 이야기 나누고 노는데 시간을 많이 써야 해. 우리 싸목싸목 살자~"
자기도 괜히 싸돌아 다녀보고 동굴도 들어가보고 사고 실력도 뽐내보고.. 나보다 더 열없이 일없이 살면서. 흥칫뿡
come una freccia al mio arco
como una fleche en mi arco
내 화살의 활처럼
네루다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