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19:39
연애에 대해선 굉장히 프라이빗 했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신비감에 쌓이기 충분한 대표적 배우셨죠.
개인 sns를 통해 은근히 로맨스를 숨은그림 수수께끼 풀듯이 드러내고 계시다 라는 카더라도 있구요.
(네 물론 어디서도 검증된 건 아닙니다)
마흔이 돼가는 미혼, 언젠가 대중에 어느정도 밝히지 않으실까도 싶네요.
결론은 로맨스는 아름다운 것. 응원합니다.
2022.01.26 20:16
2022.01.26 22:39
제가 일부러 둘러서 조심스럽게 아닌 듯 하게 쓴 이유를 이해를 못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강요'했나요? 그건 강요할 게 못 돼요.
그리고 '그럴 것 같다'라고 (예전엔 엄청 조심했지만 이제서야) 조금씩 맘을 여시는 거 같다라고 했죠.
2022.01.26 23:10
제 댓글도 본문 내용이랑 크게 다르진 않는데요. 다만 수수께끼 풀듯이라고 하셨길래 그게 수수께끼면 스핑크스는 백년을 가도 굶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 달아본 겁니다ㅎㅎ 강요도 본문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그냥 인터넷 문화에서 연예인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오지랖성 관심+특정 상황의 연예인이라고 해서 그 개인에 집단에 대한 대표성을 무리하게 덧씌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사족처럼 붙인 거고요.
2022.01.27 01:09
수수께끼 알쏭달쏭이라고 표현한 이유도, 어느 정도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고자 소극적으로 표현한 거지만, 저도 속으론 정말 대놓고 티가 나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남의 사생활에 대해 오지랖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그의 마음의 변화, 용기, 이건 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조심스럽게 쓰느라, 글이 두루뭉실했어요.
2022.01.27 11:38
사랑과 재채기는 감출수 없다던데 탈무드였나.. 유아인님 대단하시네요
그 정도면 충분히 노골적으로 드러낸 거 아닌가요 그냥 공식 석상에서 발언만 하지 않았을 뿐 그 이상을 굳이 강요할 순 없겠죠 개인 선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