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16:52
극우여혐유투버 구 왕자 현 배인규 발로 나온 소식인데요.
선대위에서 쫓겨나고 여성본부고문직도 해촉됐다고.
김지은씨에 대한 2차가해에 대해 사과했다는 이유겠죠
이쪽이나 저쪽이나 참 여러차원으로 더럽고 역겨운 대선입니다.
2022.01.18 17:10
2022.01.18 17:15
이준석이 김건희 미투발언 포함 열심히 변호하고 있던데
뭐 한쪽에선 그러고 한쪽에선 사과하는 것도 이상한 자아분열이고 괴상하긴 하죠.
이쪽 표도 얻고 싶고 저쪽 표도 얻고 싶고 그런 욕심은 그만부릴 때가 되기도 했고..
이수정이 배제된다면 오히려 건희도사를 국모로 한 아이덴티티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이는..ㅎㅎ
2022.01.18 17:21
2022.01.18 17:47
이수정쯤 되어도 여자는 사람취급 못받고 배민규따위에게 아주머니 어쩌구하며 조롱당하는 꼬라지를 봐야 하는 게 아주 참담하지요.
이쪽저쪽 다 더러운거 아셨으니 다른쪽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2022.01.18 17:47
이수정 이 X는 머리가 참 나빠요. 그러니 윤석열 따위에게 줄 선거겠지만;
김건희의 미투 관련 발언은 “보수는 돈으로 성욕을 해결하는데 진보는 돈이 없어 권력을 이용하여 성욕을 해결한다”는 뜻으로 해설만 해주면 되었을걸;
아무래도 줄 잘못 선거 같아서 뒤 늦게 대선 이후 밥벌이용 품위관리 차원에서 발 빼는거 같군요.
안희정 관련 발언은 보수진영의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기도 하지만 친노에서 파생된 정치그룹중에서 문재인 다음은 안희정이었던 것을 고려한 (윤석열에 우호적인)문빠들에 대한 립서비스 성격도 있었던 것인데 윤캠에서 이래저래 말도 안 맞고 손발도 안 맞으니 잘라 버린거 같군요.
2022.01.18 17:57
본문에 언급한 이 대선에 대한 제 감상을 잘 설명해주는 예시가 되어주시는군요.
저는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실된 김건희씨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부님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계시니 잘 아시겠지만
김건희씨의 사고방식이 전형적인 진보저씨(혹은 지가 진보인줄아는 민주당맨)의 것과 똑같지않습니까.
"이수정 그 X"이 머리가 나쁜지는 잘 모르겠고 아주 나이브하게 선거판을 바라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변에 지인일수록 그 속내를 잘 모르기 십상이기도하죠. 조국보세요. 진중권이 조국이 그 따위 인간인줄 알았으면 친하게 지냈겠습니까.
2022.01.19 01:19
조국이 ‘그 따위 인간’인지는 모르겠으나 윤석열 빨아대는 진가 같은 쓰레기가 어디 사람 가릴 주제가 되나요?
2022.01.19 14:16
원래 리바운드관계라는 게 잘못되기 십상이니까요. 사람 잘못 보는 것도 습관이 되어버렸나보죠 뭐
2022.01.18 17:51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게 없어 두고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신지예 씨도 그렇고 이수정 교수도 그렇고 오랜기간 쌓아온 자기의 자산을 이렇게 순식간에 날리면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하면 이게 뭔가요. 이수정 교수는 원래 보수 성향인 것으로 보여서 그 안에서 여성 관련 목소리를 내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최근 무리하게 진영논리적인 발언들을 하시길래, 아니 그냥 다음 지선/총선까지 나오시려는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뭐 지금이라도 내가 안에서 바꿔보려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저들은 구제불능이다 같은 식으로 나온다면 또 반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일은 없겠죠.
2022.01.18 18:00
소위 "저격수"같은 걸로 쓰다 버려진 꼴이 되었지요. 자신의 힘을 과신했거나 국힘의 상태를 오판했거나 어쨌든 의심스러운 선택이 한심하기짝이없는 결과를 낳아서 대단히 유감입니다.
2022.01.18 17:53
이준석-윤석열 화해 이후로는 원래대로(?) 그냥 무난하게 땅 짚고 헤엄치며 국힘이 승리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쪽 분들은 걍 이준석 하고픈대로 다 한 후에 윤석열 당선되는 시나리오로 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이제 양측 떡밥들도 나올만한 건 다 나왔고 언제나 그렇듯 토론은 실제 투표에 별 영향 없을 거고. 이준석도 윤석열도 저번에 갈등 정점 찍으면서 동시에 매운 맛 좀 봤으니 선거 끝날 때까진 서로 속내 감추고 사이 좋게 잘 하겠죠. ㅋㅋ
2022.01.18 19:18
2022.01.18 19:25
가라님은 믿습니다
2022.01.18 19:21
저도 안철수 님이 뭔가 큰일 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2022.01.18 20:22
정말 노답이네요 이수정 교수도 지극히 상식적인 관점에서만 봐도 일관성이 박살나는 해괴한 말을 하는 상태로 이미 진입했는데 그런 사람조차 너무 심하다 싶은 2차 가해를 이렇게 덮어놓고 모른 척 할 수 있는건지...
진짜 박근혜 탄핵은 기적이었다 싶습니다
2022.01.18 20:59
국짐당 극우적 반페미적 패거리란걸 알면서도 저리 행동했던 것이지요...
자신의 정치적 욕망때문에...
안철수, 나경원 등등 찾아댕기다가 윤석열한테 까지 가서는....저지경까지...
2022.01.19 09:19
2022.01.19 14:09
이건 꿈일거에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