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사우루스 시즌1

2022.01.13 20:48

skelington 조회 수:681

https-kr-hypebeast-com-files-2021-03-daewon-media-revealed-korean-tokusatsu-tv-series-armored-saurus

이 시리즈의 제작비는 7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달로리안 시즌2의 제작비가 1억2천만 달러이니 14회 전체 분량이 만달로리안의 한회 제작비의 절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계산이 됩니다.


고요의 바다를 보며 참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구나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는데 이 시리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공룡 CG뿐만 아니라 연출, 각본, 배우도 결국 돈이구나 입니다.

성우 더빙이 특촬물 특징이라서가 아니라 주역 배우들의 연기가 심하게 나빠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시즌1은 대원의 자체투자라는데 다음 시즌은 넷플릭스에서 더도 말고 한 100억만 더 투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블루 스크린 촬영이 100%인 것 같습니다. SF물의 세트는 비용이 많이 드니까요.

영상이 전체적으로 가짜같다는 느낌이 드는 주요한 이유입니다.

이럴 바에는 CG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은건 비용이 더 들어서겠죠.  인간이 제일 싼건 확실히 K 컬쳐 스럽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에반게리온 같습니다. 아이들은 공룡과 '싱크로'해서 적들과 싸우고 주인공은 클론이 아닌 오리지날 공룡과 유일하게 연결될 운명을 가진 소년이며 사령관은 단 하나뿐인 오리지날 공룡인 적룡과 소년을 노골적으로 우선시합니다. 심지어 파일럿이 탑승한 아머 부분을 구속구라고 부릅니다. 훈련과정 없이 파일럿이 된 소년은 적들과 싸우며 동시에 얼음공주 세나를 비롯한 다른 대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딱히 에바를 베낀거라기보다는 소년SF의 전형성을 띠어서겠죠. 그래도 안노가 이 작품을 본다면 어깨를 으쓱할것 같습니다.


AAAABc-IYQPdv6-I8-Zh-F-zm1i-BQLv-Ip-Mw-G0piw-PR4d-Eq-Vlk-ETYA9-h-VPl-2t2v2uryk-ZHex-PGRXIm-SJ2f-QKZC

신지와 미사토.

17cde935a7c4c329e

사령관. "그러기위한 디 아머입니다." 같은 대사를 쳐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17cde8fba684c329e

카이저 네트워크의 두목. 이분의 전작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1642069823

아스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레이.

hqdefault

사령관과 사사건건 충돌하는 리츠코

Nm81639148232186-640-0

한국적인 추가요소 치맛바람 용후엄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47
118795 공짜로 다운받아서 할 수 있을만한 게임 있나요. [3] nishi 2010.09.22 2848
118794 오늘의 라면... [8] Aem 2010.09.22 4551
118793 영화를 왜 지상파에서 트나? [7] 그리스인죠스바 2010.09.22 4466
118792 본토인도 잘못 듣는 노래가사 베스트 20 [10] 가끔영화 2010.09.22 5583
118791 간만에 제대로 카메라 뽐뿌 (후지 X100) [15] 슈크림 2010.09.22 5191
118790 의형제 잡담 [5] 샤유 2010.09.23 3577
118789 잡스런 시라노 감상후기, 갤럭시s 질문.. [8] 칭칭 2010.09.23 3673
118788 (moa님께) 도움이 못 되어 유감입니다. [1] nishi 2010.09.23 2533
118787 <듀나인> 경제 지식의 갈피를 잡기 위한 정보는? [3] 애총 2010.09.23 2200
118786 사람은 한 번 호되게 일을 겪고 나서야 깨달음을 얻는 것 같습니다 [10] 작은새 2010.09.23 4722
118785 임신부가 버스에서 자리 앉는 법, 명절맞이 대청소 [6] AM. 4 2010.09.23 4296
118784 피프 스케쥴을 짜고 있습니다 +부산 지리 질문 [4] 하늘가득달빛 2010.09.23 2659
118783 가카께서는 수해지구를 방문하시어 수재민들을 위로 하셨습니다. [5] 룽게 2010.09.23 3736
118782 추석연휴 중에 성공한 드라마 [4] 보이즈런 2010.09.23 3268
118781 초바낭) 도토리 털렸네여 인만 2010.09.23 2566
118780 젤다의 전설 minish cap [2] catgotmy 2010.09.23 2244
118779 [19금] A Ma Soeur (Fat girl) - 보신분? [7] soboo 2010.09.23 5040
118778 추석에는 시라노 빼고 볼 것이 없네요.. [6] art 2010.09.23 2925
118777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1] 새로운 예고편 [6] 보쿠리코 2010.09.23 2539
118776 미쓰에이 신곡 MV 티저 [5] 메피스토 2010.09.23 37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