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 일이 있었음.


'정의당 후보라는 선택지가 없다면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까?'

엄근진하게 '그런 질문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한다'라 답하고 안철수의 '제3지대론(=정계개편론)'에 공감한다 정도로 부연해두는 편이 좋았을 것.
이 정도 여유도 없으니 허경영 따위에게 스윗 한남 당하는 수모를 겪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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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윗

K-포용의 정치, 강자의 여유. 모두가 허경영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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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공청렴지수 '아시아 최고'…세계 18위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3036100001

[세부 항목별로는 교역 개방성 1위, 전자시민권 12위, 행정적 부담 21위, 정부예산 투명성 26위, 언론의 자유 34위, 사법부 독립성 48위에 자리했다.]

비교적 중요해보이는 '사법부 독립성' 부문 48위 이하의 순위별 국가는 한국, 카자흐스탄, 케냐, 라이베리아, 라트비아, 탄자니아, 알제리, 튀니지, 말라위..

참고로 여기서 조선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전자시민권이란..
[E-CITIZENSHIP:
The component is constructed by combining the number of broadband subscriptions and internet users with the number of Facebook users relative to the total population.]
https://integrity-index.org/about/

마 트위터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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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 없애야 지방대 살아"…서울대 내부에서 터져나온 서울대 폐지론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1/28655/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급진적 교육개혁안을 입안하신 바 있는 조영달 교수, 지금은 윤석열 캠프에 계신다고.

이번에도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하셨는데, 이대남에 몰빵하고 있는 윤석열 캠프에서 채택할 가능성은 없다 여겨짐.

실현 가능성 희박한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정책 지향과 완결성에서 후퇴한 듯하여 유감. 대학원을 수도권에 남겨둘 이유는 또 뭐람? 그래봐야 옥상옥 되는거 아녜요? 기왕 지르는거 대학 통폐합해서 국공립화하고 하방시키자 하시면 제가 얼얼하게 지지해드림. 수도권을 대학청정지역으로!

주장은 노상 급진적이면서 지난 번 지선에는 '중도 교육감'으로, 이번 지선에는 '보수 교육감'으로 출마하신다는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1100110458929

조선에서 '진보', '중도', '보수'란 유니폼 색상에 불과할 뿐, 본래의 의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시는 고마우신 분. 교육의 기본은 반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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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으로 시작된 애북이 커밍아웃이 정신승리와 빤쓰런으로 끝나면서 '달착륙 음모론 믿는 상병신이라도 자식 농사는 잘 지을 수 있다'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유전자.. 너무 강해.. 벗어날 수 없는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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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 데스노트로 죽이고 김종철이 성추행으로 살린 정의당은 보람도 없이 파산 위기에 봉착, 겉과 속이 모두 노란 단무지 당원들은 파견 종료가 가시화된 기쁨에 빤쓰를 벗어 흔들며 이재명을 연호하는 중.

지도부 및 당직자 제군, 제군들이 역사의 죄인들인 이유는 그 지경으로 머리들이 나쁘기 때문이다. 열등한 사회적 유전자의 한계니까 포기해, 답은 이찍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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