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14:10
제가 이 망한 게시판에서 배운 것은
책 많이 읽고 고급 어희를 구사하고 근사한 문구를 인용한다고 해서
그 의견의 정당성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어릴때는 그런 부류가 마냥 존경스럽고 선망의 대상이었었는데 말이죠
하 하 하
2021.12.12 14:55
2021.12.12 15:18
2021.12.12 15:27
머저리라는 표현이 게시판 규칙에 어긋난다면 모르겠지만 이걸로 민주당에 마이너스가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진중권이 개소리 한다고 정의당에 마이너스가 되진 않잖아요
2021.12.12 17:56
진선생 탈당한지 오래입니다만? 조국 싸고 도는 꼴에 넌더리를 내며 욕 퍼붓고 나간게 언젠데 배은망덕하게 정의당을 논합니까?
2021.12.12 16:13
2021.12.12 18:16
제가 이 게시판 특정 부류들에게 배운건 정치에 관심있고 열정있는 척한다해서 그 의견이 합리성과 정당성을 보장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뭔가 의미있는 자료를 제시하지도 못하고, 기사도 제대로 읽지 않고 글을 퍼오고, 그렇다고 이론적으로 대충이라도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막연함조차도 안되는 내로남불식 광기어린 추종의 연속일 뿐이었죠.
오늘도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예전엔 몰랐습니다. 근데 글을 계속 읽다보니 도야지님이 '머저리'라고 지칭하는 것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확실히 특정빠들과 소통하려는 무리한 시도는 할 필요가 없지요.
2021.12.13 10:28
빠까 입장에서는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이해 합니다
2021.12.12 21:32
어 저는 고등학교때 7막7장읽고 꺄악 했다죠. 어찌나 멋지던지
최배근, 진중권 직격…“쓰레기 지식인, 사기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