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분명한 데이빗 보위

이번 올림픽 폐막식에서 나오던 Fashion 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나왔던 당시와는 감상이 다소 다를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신기한게...

다른 등장인물들은 70년대 삘이 아직도 남아있고 미치도록 촌스러운데

데이빗 보위는 혼자 세련되었습니다.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잖아요? 그쵸?

외계인일 뿐 아니라 타임워프도 가능한 사람이었나봅니다.

가끔씩... 니콜라스 로그의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가 진짜 데이빗 보위의 이야기기 아닐지.

젊었을 때는 젊은대로 잘생겼고 지금은 그 나이대로 잘생겼고.

아들은 또 던칸 존스야...

이거 뭐야... 진짜 무서워............

사람 자체가 신기한 점이 더 많기에 가끔 즐겨 찾게되는 데이빗 보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