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파트단지에서 가까운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뭐 다를것이있겠어했지만 주택은 관리하는분이 따로안계셔서그런지

트럭장사꾼들 (고장난물건들사시는분들,굴비판매자들 등...)낮에 자주오시고

특히 제 창문방향으로 작은 공원이있는데 저녁시간만되면 고딩들의 아지트가됩니다.

 

뭐... 어울리고 노는걸보면 시끄러워도 학생이니 싶은데

이놈들이 거의 불장난수준의 연기를 담배로 뿜어내면서

욕설에 오토바이소음에 고통스럽습니다 ㅠ_ㅠ

 

몇일전에는 아버지께서 그쪽을 지나가시다가 고등학생정도 나이되는애들이

배달오토바이 세워두고 벤치에서 포커를 치는걸 봤는데 돈을 다발로들고 치는걸보고

어이가없었다고 하시더군요.

다음에 혹시보게되면 제가 신고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또 이게 보려고하면 잘 안보이는군요..

 

그런데 예전엔 남학생들만보이더니 이제는 여학생들까지 보이면서

소음수준이 한층강화되었습니다.

그래도 평소대로 그러려니 하고 책읽는데

"꺼져 냄비년아~!! 깔깔깔깔" "나 냄비아니거든 으하하하" 부릉부릉 소리가 들려서

 

냄비는뭘까 신조어인가?? 검색해보니까

꽤 충격적이군요

 

어이쿠..... 가급적 좋은말을 쓰면서 떠들면 좋을텐데요..

 

학생들 제발 욕설로 너무 시끄럽게 하지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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