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18:29
헤르페스는 흔히 성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할 때 입 옆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 헤르페스일 가능성이 높더군요..
희한한 것은
입술에 생기는 헤르페스는 1형
성기에 생기는 헤르페스는 2형 이렇게 구분하고 있는데..
이게 또 서로 감염이 된다는 거죠..
입술에 헤르페스가 있는 사람이 구강성교를 할 경우
상대의 성기에 헤르페스를 옮긴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그럼 성기로 옮아간 헤르페스는 1형인 것인가 2형인 것인가..
성기와 입에 생기는 헤르페스는 그냥 위치에 따른 구분인지 형태가 다른것인지..
1형 헤르페스의 경우 직접적인 점막의 접촉.. (어릴때 예쁘다고 뽀뽀?)
또는 헤르페스균에 오염된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해서 감염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월을 같이 쓰거나 하는 정도로는 전염이 힘들다더군요..
보통은 점막대 점막 (입술 대 입술, 입술 대 성기, 성기 대 성기 기타 등등..)
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헤르페스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① 입 주위에 헤르페스 물집 등의 증상이 생기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오랄섹스를 해서는 안됩니다.
② 성기나 항문주위에 헤르페스 증상이 있는 경우에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삽입 성교를 해서는 안됩니다.
③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살균제나 살정제는 헤르페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⑤ 배우자에게 감염 사실을 알리고 전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충분히 상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라는군요
검색하다보니 2009년에 헤르페스가 다른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선기능을 하는 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있더군요..
2011.04.06 18:30
2011.04.06 18:40
2011.04.06 18:42
2011.04.06 18:48
2011.04.06 18:51
2011.04.06 18:52
2011.04.06 18:53
2011.04.06 18:56
2011.04.06 18:58
2011.04.06 19:00
2011.04.06 19:08
2011.04.06 19:09
2011.04.06 19:20
2011.04.06 19:33
2011.04.06 20:19
그런데 배우들은 이런거 고려하면서 신경쓰면서 할까 궁금....신경좀써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