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9시에 씨네플러스 채널에서 케빈 스페이시,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 <L.A. 컨피덴셜>을 방송합니다. 


1998년 아카데미 2개 부문 (여우조연, 각색) 수상작이고 7개 부문 (작품, 감독, 촬영, 미술, 음향, 편집, 음악) 후보작입니다. 


킴 베이싱어가 이 영화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imdb 관객 평점 8.2점, metacritic 평론가 평점 90점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저는 이 영화를 보긴 했는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서 다시 한 번 볼까 합니다. 


그런데 보고 싶은 영화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해서 고민이네요.  


오늘 저녁 10시 15분에 스크린 채널에서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주연의 <트레이닝 데이>를 방송합니다. 


덴젤 워싱턴이 이 영화로 200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에단 호크는 남우조연상 후보였습니다. 


imdb 관객 평점 7.7점, metacritic 평론가 평점 69점인데 그새 평론가 평점이 좀 낮아졌네요. 


예전에 이 영화를 자막 없이 보느라 못 알아들은 게 많아서 오늘 다시 보고 싶은데  


<L.A. 컨피덴셜>을 보다가 그냥 그러면 <트레이닝 데이>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L.A. 컨피덴셜>은 네이버 영화에 없고 제목조차 검색이 안 돼서 이상해요. 


<트레이닝 데이>는 네이버 영화에 있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LA. 컨피덴셜>을 계속 볼까하는 생각도 있고요.   


궁금하신 분들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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